▲ 그룹 샵 출신 서지영의 임신 소식이 공개됐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그룹 샵 출신 서지영의 임신 소식이 공개됐다.

3월 20일 오후 서지영의 절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지영! 너 이제 33살인가? 오빠! 무슨 소리 나 37살이야...뭐? 세상에나...훈남 서지영! 만날 때마다 나이를 모르겠는 우리 지영이...이 와중에 둘째 임신 소식! 언제나 우리 지영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 파이팅 못뿐이 엄마", "만날 때마다 나이를 모르겠는 다산을 꿈꾸는 잘생긴 엄마. 37살 못뿐이 엄마"라는 글을 게재하며 서지영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와 서지영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표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에는 “지영언니 진짜 이뻐요 축하해요♡”, “우와 축하드려요!!!두분 너무 보기좋아요 ^^”, “김혜수 인줄... ㅠ”, “와벌써37 동안이시네욤”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4년 5월 첫 딸을 낳았다. 서지영은 3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데뷔한 서지영은, 샵 해체 후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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