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덕 김우진, 행방이 묘연 여러 추측 난무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3/21 [00:35]

윤심덕 김우진, 행방이 묘연 여러 추측 난무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3/21 [00:35]
▲ ‘풍문쇼’에서 윤심덕, 김우진 등 돌연 사라져버린 스타들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을 파헤친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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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풍문쇼에서 돌연 사라져버린 스타들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을 파헤친다.

 

20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계를 뒤흔든 미스터리 사건을 주제로 돌연 사망하거나 사라진 스타들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노래에 얽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10만 장이 팔리는 대기록을 세우며 현재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고 있는 명곡 사의 찬미’. 이 곡에는 미스터리 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20년대 한국 최초의 여성 성악가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은 일본 유학생 신분으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이별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일본에서 극적으로 재회하게 됐다. 그런데 두 사람이 돌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행방이 묘연한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난무했고 그에 따른 의혹들이 불거졌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과 관련한 소문의 진실을 파헤친다.

 

한편 1982년 한국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애마부인은 당시 3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들이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다. 그 인기의 중심에는 애마부인 안소영이 있었다. 안소영은 애마부인으로 제1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든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랬던 그가 1988년 영화 합궁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돌연 사라지고 만다. 사라진 그를 두고 수많은 의혹들이 불거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후처설부터 임신설, 사업 실패설, 연예계 환멸설까지 여배우로서 치명적인 풍문들에 시달렸다.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돌연 사라져버린 그녀들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은 20(오늘)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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