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배우 송지효가'뷰티초보자' 딱지를 떼고 진화, '송지효의 뷰티뷰'를 마무리 지었다.
 
송지효는 23일 종합편성채널 JTBC2와 네이버V라이브 JTBC플러스채널에서 선보인 '송지효의 뷰티뷰' 마지막 회에서 프로그램 안방마님으로서 활약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근 유행하는 단순 뷰티 정보 전달이 아닌 시청자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MC로 활약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 만큼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송지효는 앞서 드라마,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여배우지만 직접 하는 메이크업은 초보자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방송에서 아이돌 메이크업, T.P.O 메이크업 등의 화장법을 주제로 한 꿀팁을 익혀갔다.
 
민낯을 보여주는 등 방송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그는 매 회를 거듭할수록 뷰티초보자에서 탈피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성장했다. 또 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홍콩 비우TV와 나우TV 등 동남아 9개국에서 동시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송지효는 차기작으로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