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6년 만에 주말극 캐스팅…서현과 호흡

이영미 | 기사입력 2017/03/24 [15:01]

지현우, 6년 만에 주말극 캐스팅…서현과 호흡

이영미 | 입력 : 2017/03/24 [15:01]
 


[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지현우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 특별 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의 남자 주인공 장돌목 역으로 낙점됐다.

 

이번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50부작 드라마다.

 

지현우가 연기하는 장돌목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각종 운동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미스테리한 도둑. 낮에는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고 밤에는 도둑으로 변신해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의 물건을 터는 캐릭터다. 상대역으로 강소주 역을 맡은 서현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달콤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게 될 예정이다

 

지현우의 주말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1년 방송한 MBC '천번의 입맞춤' 이후 6년 만이다. 그동안 그는 '인형왕후의 남자' '앵그리맘' '송곳' '원티드'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 사진=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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