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사과, 첫 출연에 호된 신고식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5/14 [00:16]

김슬기 사과, 첫 출연에 호된 신고식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5/14 [00:16]
▲ 사진 : MBC     © 신선옥 기자


집들이 논란으로 화제선상에 올랐던 김슬기 사과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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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800g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슬기는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라며 "시켜먹는 것 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이날 김슬기 사과는 같은 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내용 때문.

 

방송에서 김슬기는 과거 출연했던 '오 나의 귀신님' 스태프와 배우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초대 인원에 비해 음식을 적게 준비한 것과 요리 시작 전 잠을 잔 것을 두고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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