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외교관 김순옥 화백,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수상

국회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대상' 수상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09:04]

문화외교관 김순옥 화백,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수상

국회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대상' 수상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6/21 [09:04]

 

휴머니즘과 자연주의 감성을 화폭에 담아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김순옥 화백이 지난 2017년 6월 3일 국회에서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한국예술인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 하였다.

 

김순옥 화백은 그동안 한국에서 알려지기 이전부터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 해외 여러 나라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최고상을 수상하며 해외문화예술교류를 통해 국위선양을 해왔다.

 

국회에서 제6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김순옥 화백     스타저널


김 화백에게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다. 동양인 최초 파라과이 대통령궁 초대개인전, 한국인 최초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초대개인전, 한국인 최초 뉴욕 유엔본부 초대개인전, 한국인 최초 워싱턴 국립박물관 초대개인전, 한국인 최초 탄자니아 국립미술관 초대개인전 등... 이것이 오늘날 김 화백이 문화외교관으로 불리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미술실기 전공자로서 한국인 최초로 남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술실기 전공자로는 한국인 최초로 언론사 갤러리 관장으로서 예술총감독을 겸임하며 대규모 미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김순옥 作 이과수폭포 (53×45.5Cm)     스타저널


김 화백을 특히 유명하게 만든 작품은 남미의 정열과 에너지를 담은 ‘이과수 폭포’이다. 김 화백은 강렬한 이과수폭포에 매료되어 많은 작품을 남겼다.

 

김 화백은 인터뷰에서  “이과수폭포로 ‘김순옥 그림’의 원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방대한 물줄기를 모두 흡수하여 저만의 캔버스에 담고 싶었습니다. 의문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풍경을 넘어선 바로 그 느낌을 중남미 대륙의 정서를 공유하지 못하는 이방인으로서 훔치듯 가져가도 되는 것일까? 말도 되지 않는 욕심이 저의 예술 인자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김순옥 화백과 인터뷰를 하다보면 태양의 색을 담은 이과수폭포처럼 남미의 열정과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진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순옥 화백의 작품은 해외 유명인들과 컬렉터들이 소장하며 블루칩작가로 급부상 하고 있다.

 

김순옥 作 이과수폭포 (53×45.5Cm)     스타저널

 
김순옥 화백은 Norte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경향신문사 갤러리관장과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 서울시 미술심의위원, 제 19대 문제인 대통령후보의 문화예술특보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해외교류작가회 대표로서 세계일주를 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화백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외교통상부, 국회의사당,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전주역사박물관, 주 미국 한국대사관, 주 중국 한국대사관, 주 일본 한국대사관, 주UN 한국대표부, 파라과이 대통령관저, 아르헨티나 대통령관저, 우루과이 대통령관저, (주)삼성그룹, (주)한화그룹, (주)GS컬텍스, (주)현대자동차, 서울대학병원,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 소장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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