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보안관' 배정남에게 "이리 와 컴온~" 폭소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6/27 [21:32]

'무한도전' 이효리, '보안관' 배정남에게 "이리 와 컴온~" 폭소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6/27 [21:32]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무한도전'에서 이효리와 베드신 화보 촬영을 재연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효리와 게스트 배정남이 베드신 화보 촬영 재연을 제안받자, 이효리가 재연을 위해 갑자기 바닥에 드러 누우며 배정남에게 '이리 와'라고 손짓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이 웃으며 말리는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효리는 밝게 웃으며 "이렇게 찍었다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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