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배우 손여은, 잔망美 폭격! 매력부자 인증! 네임댄스+폭탄주 제조+피아노 연주까지! 반전매력 초토화! 팔색조 하드캐리!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10:38]

MBC '라디오스타' 배우 손여은, 잔망美 폭격! 매력부자 인증! 네임댄스+폭탄주 제조+피아노 연주까지! 반전매력 초토화! 팔색조 하드캐리!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7/20 [10:38]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손여은이 잔망미()를 드러내며 매력부자임을 인증했다. 다소곳하게 등장한 손여은은 온몸을 이용한 네임 댄스부터 폭탄주 제조, 피아노 연주까지 보여주는 등 반전 매력의 총집합체와 같은 모습으로 MC들까지 놀라게 했다. 또한 손여은을 비롯해 장희진-최여진-박진주 역시 화끈하고 솔직한 토크는 물론이며 다재 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대방출, 웃음을 빵빵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배우 손여은-장희진-최여진-박진주가 출연했으며, 일곱 번째 스페셜 MC인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20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9.9%,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예능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 스타저널 편집국


이날 단연 화제는 손여은이었다. 손여은 방송 초반 김구라 씨가 직접적으로 말을 많이 하셔서 통쾌함을 느꼈는데 근데 좀 무서워서 사실 나올 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갔으나, 자신의 끼를 보여줄 때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MC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손여은은 초롱초롱한 프로의 눈빛을 장착함은 물론, 자신감이 가득 찬 파워당당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휘저었다.
 

 

먼저, 현대무용을 배웠다는 손여은은 몸으로 이름을 표현하는 네임댄스를 준비했는데 춤의 주제는 김구라였다. 손여은은 김구라의 이름과 함께 라디오스타출연 전 독설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해보겠다며 비장하게 각오를 밝혔고, MC들은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그녀를 바라봤다. 그러나 손여은의 몸짓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웃음이 튀어나왔다. 손여은은 꼬물꼬물 거리며 잔망미를 터뜨렸고, 이름을 완성한 뒤 김구라에게 총알을 쏘는 퍼포먼스까지 하는 등 깔끔하게 춤을 마무리했다. 윤종신은 내가 보니까 손여은 씨 캐릭터를 알겠네. 배우 맞네요라고, 현대무용을 배웠다는 최여진은 이런 동작은 처음 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손여은의 두 번째 매력 발산은 폭탄주 제조였다. 영화 속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는 역할을 맡은 그녀는 딱 하루 강습을 받고 그 뒤부터 집에 맥주 7짝을 쌓아놓고 화장실에서 연습을 했다고 밝혔고, 즉석에서 폭탄주 제조 과정을 보여줬다. ‘소맥믈리에손여은은 “(뚜껑) 미리 따 드릴까요?”라는 윤종신의 말에 아니요! 미리 따면 안 돼요라며 전문가의 포스를 드러냈고 기습 소주병 치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윤종신은 소맥 제조 앞에서 눈빛이 돌변하는 손여은의 모습에 이 분은 갑자기 변해라며 놀라워했고, 손여은은 이에 보답하듯 화려한 맥주 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손여은의 화려한 장기에 시선을 뺏긴 MC들은 다시 다소곳하게 돌아온 손여은의 모습에 또 다시 놀랄 수밖에 없었다. 피아노 전공자인 손여은은 영화 라라랜드’ O.S.T 미아&세바스티안의 테마와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O.S.T 아틸라 마르셀을 준비했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잔망미는 뒤로한 채 연주를 이어나갔다. 손여은은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리듬을 완벽하게 연주했으며, 연주 도중 머리카락을 넘기는 여유로움까지 보여주며 전공자다운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장희진-최여진-박진주 역시 빵빵 터지는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시적 이미지의 장희진은 활발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장희진은 MC들의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오정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여진은 구()남친들의 바람을 목격한 사실과 함께 연기한 남자배우에게 고백했으나 잘 되지 못했던 사연까지 공개하는 등 연애 잔혹사()를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또한 줌바 홍보 대사답게 줌바 댄스로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켰다 

 

박진주는 요즘 HOT한 노래인 나야 나무대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유쾌하고 발랄한 박진주의 모습에 MC들은 본인이 자기의 매력을 아는 것 같아요라고 극찬했고, 윤종신은 자기 기획을 잘 하네라며 푹 빠진 모습이었다.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한 전진은 MC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적재적소에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등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냈다 

 

이처럼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은 꽉 찬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손여은-장희진-최여진-박진주 등 여배우 4인은 솔직함으로 중무장, 화끈한 입담과 매력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들의 팔색조 매력은 시청자들까지 크게 웃게 만들며 수요일 밤 유쾌한 웃음을 선사, 큰 반응을 얻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손여은 진짜 다재다능 팔색조네요~ 최고!”, “손여은 정말 매력이 넘친다”, “이름 춤이랑 소맥 만드는 거ㅋㅋㅋ 오늘 볼 거 많았네!”, “오늘 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성적인 분들 절대 아님! 자아 찾아 돌아가신 듯~” 등의 호응을 보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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