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백의 신부 2017' 정수정-공명, 은밀한 '수영장 접선' 포착! 남주혁 몰래 무슨 꿍꿍이?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7/24 [15:47]

tvN '하백의 신부 2017' 정수정-공명, 은밀한 '수영장 접선' 포착! 남주혁 몰래 무슨 꿍꿍이?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7/24 [15:47]

 

정수정-공명의 은밀한 접선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석 분실의 공범인 두 신()이 어떤 이유로 남주혁 몰래 둘만의 만남을 가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월화드라마 신()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측은 23() 무라(정수정 분)-비렴(공명 분)이 수영장에서 극비리에 만나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 스타저널 편집국


공개된 스틸에서 무라는 S라인 실루엣이 드러나는 누드톤 드레스로 여신의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옥 같이 새하얀 피부에 핑크빛 립스틱이 더해져 여신 미모에 화룡정점을 찍은 가운데 어딘지 모르게 당황한 듯한 표정과 눈빛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렴은 무라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시선을 교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평양 같은 딱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가슴 근육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가운데 순수한 소년의 얼굴과 상반되는 근육질 몸매가 베이글 남신의 정석을 보여준다. 

 

극 중 물의 여신무라-‘천국의 신비렴은 개와 고양이처럼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는 절친이자 앙숙 관계다. 이러한 두 신의 다툼은 급기야 인간계에서 그들의 주 업무였던 신석을 잃어버리기까지 해 물의 신하백(남주혁 분)을 곤란하게 한 바 있다. 

 

이에 무라-비렴의 은밀한 접선이 포착돼 또 다시 하백을 벼랑 끝 궁지에 몰아넣는 것은 아닌지, 두 신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무라-비렴의 은밀한 접선은 24() 방송되는 7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석 분실 외에 무라-비렴이 숨기고 있는 2차 비밀이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할 것이다. 향후 하백-무라-비렴 사이에 터질 시한폭탄 같은 사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수정-공명의 은밀한 접선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둘이 또 무슨 일이야?”, “하백이 왕따시키지 마”, “무라-비렴만 만나면 무슨 일이 터질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신석 잃어버린 거 말고 또 일 저지르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tvN 드라마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원작 만화의스핀오프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았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매주 월·화 밤 10 50분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45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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