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칼날 포위 포착! 다크 포스 大폭발! 긴장UP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7/30 [19:20]

MBC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칼날 포위 포착! 다크 포스 大폭발! 긴장UP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7/30 [19:20]

 

왕은 사랑한다임시완-장영남의 살얼음판 같은 원성전 대립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임시완의 다크 포스가 폭발하고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삼각 멜로와 더불어 충렬왕(정보석 분), 원성공주(장영남 분), 송인(오민석 분) 등 왕좌를 둘러싼 궁중암투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왕원은 부모인 충렬왕과 원성공주와의 틀어진 관계가 보여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3,4회 방송에서 왕원은 자신을 적대시하는 충렬왕에게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일부러 술에 취한 척 하는 등 자조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사진> 유스토리나인 제공     © 스타저널 편집국

 

이 가운데 임시완(왕원 역)-장영남(원성공주 역)의 칼부림 대립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시완은 칼에 둘러 쌓여 있고 장영남은 이를 차갑게 바라만 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은 칼을 든 무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목덜미에 서슬 퍼런 칼날이 들어왔지만 임시완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 되려 임시완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시완의 차가운 눈빛이 범접할 수 없는 기세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장영남을 바라보는 임시완의 냉랭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만든다 

 

이는 극 중 장영남의 거처인 원성전에서 벌어진 모자간의 대립이 담긴 스틸로, 임시완이 어떤 이유로 칼날 포위를 당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왕은 사랑한다측은 고려의 왕세자이자 원나라 황제의 외손자인 왕원에게 칼을 들이밀 수 있는 이는 고려에서 유일하게 원성공주 밖에 없다. 이는 원성공주의 지시로 이루어진 원성전 칼부림으로, 두 모자 사이에 어떤 일이 생겨난 것인지는 오는 31() 방송될 9,10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임시완 표정 너무 무서워”, “왕사 얼른 보고 싶다!”, “임시완 매번 해맑은 모습 보이다가 이렇게 까지 분노하는 거 처음 보는 거 같아”, “임시완 표정 진짜 냉랭하고 차갑다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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