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발칙한 동거’ 오현경-산다라박, 진솔한 고백! 리얼 ‘여사친’ 매력 발산! 시청자 감동!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7/30 [19:33]

MBC '발칙한 동거’ 오현경-산다라박, 진솔한 고백! 리얼 ‘여사친’ 매력 발산! 시청자 감동!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7/30 [19:33]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현경-산다라박이 리얼 '여사친(여자사람친구)'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오현경과 산다라박은 함께 한 각자의 동거인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나누던 중 지금까지 동거 생활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전하며 동거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이들은 낯설고 어색했던 동거인들과의 첫 만남 이후 진심이 담긴 솔직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을 제대로 선사하며 발칙한 동거의 하드캐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선을 모았는데 오현경은 6.6% 분당 최고시청률을 하드캐리한 주인공이 됐다. 

 

 

<사진제공>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방송 캡처 화면    © 스타저널 편집국


지난 28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에서는 한껏 멋을 내고 럭셔리 디너 파티를 즐긴 오현경-김구라-지상렬, 포토스튜디오에 방문해 단체 기념 사진을 찍은 산다라박-조세호-피오, 청평으로 청춘 바캉스를 떠난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까지 특별한 추억을 쌓는 동거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발칙한 동거’ 2부가 수도권 기준 5.3%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시청률인 6.6%를 기록한 최고의 장면은 '70트리오'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의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디너 파티 장면으로 이들의 진정한 '여사친 남사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은 물론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70라인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은 오현경의 동거 조건을 함께하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찾아 럭셔리한 디너 파티를 즐겼다. 김구라와 지상렬은 화려한 드레스로 미스코리아의 위엄과 자태를 뽐내는 오현경을 보며 감탄을 연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와 지상렬은 오현경을 위해 인천의 젠틀맨으로 변신해 에스코트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런 가운데서도 티격태격 30년 절친 케미를 무한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오현경은 "나이가 들면 가끔 이런 시간을 가지고 싶다. 이렇게 함께 와서 너무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와 지상렬은 "우리는 남자고,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이런 곳에 오기 힘들다. 오현경의 동거조건 덕분에 호강해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 사람은 "이제 우리는 서로에게 반가운 사람이 됐다"며 우정을 다지며,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뭉클하면서도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거하게 디너 코스를 즐긴 이들은 집에 돌아가 동거 첫 날 오현경의 딸이 만들어 준 케이크를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상렬은 "여자(사람)친구가 생길 줄 몰랐어! 최초야!" 라며 다시 한번 놀라워했고, 김구라 또한 맞장구를 쳐 이번 동거를 통해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이 진정한 '여사친 남사친'이 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전했다. 

 

산다라박-조세호-피오는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토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먼저 조세호는 자신의 동거 조건이었던 단독 사진 촬영에 나섰는데 우스꽝스러운 톱을 입고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기념 단체 사진을 찍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때 산다라박은 카메라 앞에 앉아 어색함에 잔뜩 굳은 조세호와 부끄러움에 귀까지 빨개진 피오를 리드하며 화보 장인의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내 조세호-피오는 개구쟁이로 변신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산다라박과 완벽한 3남매 케미를 뿜어냈다. 피오는 조세호에게 "형 덕분에 산다라 누나와 사진을 찍게 됐다"고 말하며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피오가 잠시 스케줄을 나간 사이 산다라박과 조세호는 둘 만이 저녁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산다라박은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프로그램 못했을 거예요"라며 편하게 자신을 반겨준 조세호와 피오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조세호가 피오에 대해 묻자 "피오가 없어서 하는 말이지만 지금까지도 팬인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다. 8년 전 이야기다. 사람은 다 변하니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을 편하게 만들어준 피오에게 더욱 편하게 말을 놔야겠다며 다짐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후 산다라박은 드라이브 겸 스케줄을 간 피오를 위해 서프라이즈 픽업에 나섰다. 가는 도중에도 긴장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으며,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모습을 본 피오는 자신을 배려하는 산다라박의 진심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모았다. 현장에서 엇갈린 이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과연 이들의 만남이 성사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흥부자댁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은 청평으로 청춘 바캉스를 떠나 추억을 쌓았다. 이들은 청평 호수에서 원형보트를 타기도 하고, 플라잉 보드를 타며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내재된 청춘의 흥을 폭발시켰다. 물놀이 후에는 바비큐 파티를 열어 고기 먹방을 즐겼다. 진정선으로부터 모델 워킹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진정선의 명품 런웨이 워킹 시범 후  홍진영-바비-진환이 개성 넘치는 워킹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즐거운 바캉스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함께 집안 청소를 하며 동거 생활을 마무리했다. 홍진영-바비-진환은 모두 동거 생활에 만족하며 'Yes'를 선택했지만, 진정선은 바비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해 그에게만 'No'를 선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발칙한 동거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현경-김구라-지상렬, 이것이 진짜 여자친 남사진이지!", "70라인 중년의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산다라박-조세호-피오, 너무 훈훈해~ 케미 정말 좋아요!", "피오, 귀 터지는 줄! 산다라박이랑 더 친해지면 좋겠어요~", "홍진영-바비-진환-진정선, 마지막까지 스웨그 넘쳤다!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다음 주부터 시간대를 옮겨 금요일 밤 9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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