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김영희母女, 소개팅 포기 선언! 소개팅 전날까지 깊은 고민! 시청자-제작진에 미안함 전했다!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8/10 [21:11]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김영희母女, 소개팅 포기 선언! 소개팅 전날까지 깊은 고민! 시청자-제작진에 미안함 전했다!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8/10 [21:11]

 

엄마의 소개팅개그우먼 김영희와 그녀의 엄마가 소개팅을 고사하고 포기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김영희 모녀(母女)는 소개팅 전날까지 심사숙고하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0(오늘)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소개팅을 포기하고 시청자-제작진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김영희-권인숙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 스타저널 편집국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권인숙 여사는 소개팅을 앞두고 계속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쳐 왔으나 딸 김영희의 격려와 응원으로 부담감을 극복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권인숙 여사는 소개팅을 하루 앞두고 중대한 결단을 내렸고, 엄마의 굳은 의지에 김영희 역시 엄마의 뜻을 이해하고 따르게 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영희는 소개팅 당일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소개팅 포기 의사를 밝혔다. 무엇보다 김영희는 사과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라며 시청자들과 제작진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고, 권인숙 여사 역시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라며 소개팅을 포기 할 수밖에 없었던 진실된 이유를 공개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엄마의 소개팅을 통해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 김영희 모녀는 엄마의 소개팅에 남다른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특히 권인숙 여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행복할 수 있지 않나 싶다라며 딸 김영희에게도 고마움과 함께 사랑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영희 모녀의 소개팅 포기 선언그 특별한 이유는 오늘(10)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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