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왕은 사랑한다’ 반환점 돌았다! 2막 오픈! 관전포인트 3!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7/08/16 [10:14]

MBC ‘왕은 사랑한다’ 반환점 돌았다! 2막 오픈! 관전포인트 3!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7/08/16 [10:14]


임시완의 각성과 함께 임시완
-임윤아-홍종현로 이어지는 삼각 멜로가 복잡한 정치사와 함께 휘몰아칠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 숨 쉴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18회에서는 세자빈 간택 3일전으로 돌아가 3일간의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행적이 공개됐다. 특히 산의 부탁대로 사랑하는 여인 산 대신 세자빈으로 단의 이름을 부르는 원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에 왕은 사랑한다측이 시청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렬한 매력은 드디어 본격화되는 왕원의 각성이다. 그 동안 권력의 중심에서 한 발짝 떨어진 채로 관조하던 왕세자 원이 달라진다.특히 산의 정체를 자신만 몰랐다는 사실과 하나뿐인 벗 린과 하나 뿐인 여인 산이 원을 지키고자 원에게 알리지 않고 단이 대신 독로화로, 공녀로 갈 것을 자처하며 떠나려 했던것이 자극제가 되어 원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왕세자 원과 충렬왕(정보석 분) 사이를 이간질하며 원을 위기에 놓이게 했던 송인(오민석 분). 그가 원을 흔들기 위해 린을 타겟으로 삼는다.,,린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과 의심을 교묘하게 이용해 세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을 파탄 내기 위해 움직인다. 이에 과연 원, , 린 세 사람이 송인의 교묘한 수에 당하고만 있을지, 어떻게 반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세자빈 간택 이후 변화할 원,,린 세 사람의 관계도 눈여겨봐야 한다.그 동안 원은 산을 향해 꾸준하게 직진사랑을 보여줬다. 하지만 산은 원이 왕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사람의우정을지켜주기위해세자빈간택을거절한것이-사람의관계에어떤영향을미치게될지궁금증을높인다. 또한 산을 바라보는 린의 미묘한 기류를 알아챈 원이 어떤 삼각 멜로를 그려나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왕은 사랑한다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세자빈 간택 이전 상황이 원, , 린의 섬세한 감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세자빈 간택 후 서서히 어긋나는 원, , 린 감정의 틈을 파고드는 송인과 고려 왕실을 둘러싼 세자와 반세자파의 갈등이 시작된다.특히 송인이 원,,린의 어긋난 감정의 틈새를 이용해 세 사람을 위기로 몰고 가며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 모두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휘몰아치는 세 사람의 폭풍 같은 사랑과 변화가 펼쳐질 왕은 사랑한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오늘(15) 10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유스토리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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