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김준호, 처절+수난의 기상미션! 1 vs 5 '약육강식'의 아침이 밝았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8/29 [21:44]

KBS2 '1박 2일' 김준호, 처절+수난의 기상미션! 1 vs 5 '약육강식'의 아침이 밝았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08/29 [21:44]

12일’ 김준호에게 충격의 사건이 발생한다. 조용했던 '기상미션'이 한 순간에 '맨몸 액션활극'으로 변하더니 급기야 '유주얼 서스펙트'급의 반전이 펼쳐지는 등 김준호의 혼을 쏙 빼놓는 마무리로 안방극장에 '액션+스릴+두뇌게임'을 한꺼번에 갈아 넣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7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만해 한용운의 사상과 문학 정신을 이은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에서의 ’더위 땡처리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     © 스타저널 편집국

 

평화로운 만해마을의 아침해가 떠오르고 어느 때와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기상미션을 맞이하게 된 ‘1 2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뜻밖의 군번줄 목에 걸기’. 어떤 미션인지 이해를 하기도 전에 "이 게임은 본능이야! 김준호 어딨어?"라고 소리치는 '지니어스 정' 정준영의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본격적인 죽음의 게임이 시작됐다. 본 기상미션은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이 적힌 군번 줄을 찾아 다른 멤버 목에 걸어야 하는 것. 이에 개인 미션이었지만 모든 멤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준호를 타깃으로 정해 그를 향해 돌진했다. 김준호는 기상미션 후에 나 죽을 것 같아라며 처절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김준호의 수난시대가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물 속에서, 매트 위에서 맹공격을 받는 준호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하며 짠함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준호는 물에서는 정준영과 차태현의 협공을 받거나 매트 위에서는 윤동구의 끈질긴 공격을 받아내는 등 역대급 기상미션의 긴박함을 체감케 하며 심박수 높이는 웃음과 스릴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준호는 표독한 눈빛으로 투지를 불태우는가 하면, 깨방정의 극과 극표정이 담겨있어 그 배경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과연, 준호는 아귀처럼 덤벼대는 멤버들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또한 준호가 보여준 깨방정 웃음의 의미는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더위 땡처리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기상미션에서 생존을 위한 ‘얍쓰’ 김준호의 폭소만발 처절한 사투의 결과는 오늘(27일) 일요일 저녁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2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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