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화백 국회에서 2017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대상(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 수상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9/25 [11:32]

김순옥 화백 국회에서 2017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대상(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 수상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09/25 [11:32]

 

 

세계를 일주하며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문화외교관 화가 김순옥 화백이 2017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심재권 국회의원)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16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는 한국언론기자협회와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 주최로 국회의원, 각계인사, 수상자 및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외교관 화가, 해외교류작가회 김순옥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2017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하고있다.     



김순옥 화백은 시상식에서 "순수한 예술활동이 세계 각국의 사상과 이념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문화외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하면서 최근 불안정한 세계정세에 대한 염려와 함께 평화를 기원하였다.

김순옥 화백은 아시아 최초로 파라과이 대통령궁과 국립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을 개최하며 현지 국영방송과 언론에 크게 보도 된 바 있다. 중남미 미술관에서 가장 큰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과 우루과이,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의 국립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을 마친 후 한국에서는 최초로 미국 워싱턴 미주기구 OAS박물관과 뉴욕 UN본부에서 초대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위를 선양하였다.

이과수폭포 (김순옥 화백 작품).    © 나눔뉴스 편집국



김순옥 화백은 작품판매 수익금으로 스와질란드에 자선병원을 설립하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환자들을 위한 무상 치료 환경을 마련해주고,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대한민국 독도전을 개최하여 티셔츠 5000장에 독도그림을 인쇄하여 무상으로 나눠주는 등 뜻 깊은 전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김순옥 화백은 예술학 박사로서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경향신문사 갤러리관장, 서울시 미술심의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 등 주요한 직책을 맡아 왔으며, 작품제작 뿐만 아니라 미술교육, 평론, 기획, 운영 등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보이며 ‘한국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연이은 성공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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