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 섹시 만취남! '상기된 볼+풀린 눈'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9/25 [20:40]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 섹시 만취남! '상기된 볼+풀린 눈'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09/25 [20:40]

황금빛 내 인생이태성이 술에 취해 섹시한 매력을 풍기며섹시 만취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만취 상태로 헝클어진 모습이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6회 연속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와 함께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3() 술에 취한 서지태(이태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이태성은 극 중 지안(신혜선 분)의 오빠이자 N포 세대 대표 주자 서지태역을 맡았다. 일찌감치 결혼도 연애도 포기한 그는 우연히 나간 소개팅에서 이수아(박주희 분)를 만나결혼 없는 연애를 전제로 4년째 비밀 연애 중이다. 그런 가운데 매사 무심하면서도 다정했던 츤데레 대신 섹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만취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태가 허름한 선술집에서 소주에 잔뜩 취해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잔씩 자신의 술잔에 술을 따르며 홀로 술 대작을 펼치고 있는데 그 앞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소주병이 눈길을 끈다. 그 동안 지태는 흙수저 집안의 장남으로 부모님은 물론 지안-지수(서은수 분)-지호(신현수 분) 3남매에게조차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홀로 상처를 감내해온 바. 이에 모든 면에서 철두철미해 보였던 지태의 헝클어진 모습은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더불어 소주병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근심 어린 걱정이 어려있는데 돌연 먹먹해진 표정으로 눈가가 살짝 붉어진 듯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지태는 질투도 하지 않는 무심함을 타박하는 수아와 실랑이를 벌인 바 있어 그가 술을 마신 이유에 수아가 얽혀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제작진은 극 중 서지태-이수아 커플은 회를 거듭할수록 현실 멜로의 내공을 드러내고 있다. 비혼의 존속 여부에 대해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현실 케미를 그려나갈지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태성의 섹시 만취남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듯한 지태가 저렇게 망가지다니”, “지태 이런 모습 처음이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지태-수아 현실 케미 좋더라”, “지태 뭔가 불안 불안한데?”, “지태 수아랑 대판 싸운 듯”, “듬직한 지태가 어쩌다 저렇게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55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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