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심쿵' 쪽잠 아이컨택! 눕방의 달달한 예!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0/22 [20:41]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심쿵' 쪽잠 아이컨택! 눕방의 달달한 예!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10/22 [20:41]

밥상 차리는 남자최수영-온주완이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의 달달한 예를 선보인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21, 회사에서 추가근무를 하고 있는 최수영(이루리 역)-온주완(정태양 역)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최수영-온주완의 깨알 애정행각이 쌀쌀한 가을 연애세포를 무한 증식시킨다.

 

▲     © 스타저널 편집국

 

공개된 스틸 속 최수영과 온주완은 회사에 단둘이 남아있는 모습. 고요한 사무실의 풍경과 지친 최수영의 모습을 통해서 두 사람이 야근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최수영은 사무실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청하고 있고, 온주완은 최수영의 코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쌔근쌔근 잠든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최수영의 잠든 얼굴이 사랑스러워죽겠다는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는 온주완의 모습이 여심을 무장해제시킨다.

 

곧이어 잠에서 깨어나 살포시 눈을 뜬 최수영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온주완과 눈을 맞추고 있는데 최수영의 두근거림이 스틸 밖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눈맞춤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떨림이 보는 이의 핑크빛 상상력을 자극할 정도. 이에 주말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일 밥상커플최수영-온주완의 야근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난 밥차남’ 14회에서는 소원이 어머니 영혜(김미숙 분)와 연주(서효림 분) 앞에서 한결(김한나 분)이 아버지 신모의 딸이 아닌 자신의 혼외자라고 양심선언을 하며 큰 파란이 일었다. 이와 함께 태양이 친부인 캐빈(이재룡 분)과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가운데 점점 가까워지며 극에 또 다른 파란이 움트고 있는 상황. 이에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밥차남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1) 저녁 845분에 15회가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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