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에 등돌렸다! 갈등 大폭발 예고!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1/12 [20:37]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에 등돌렸다! 갈등 大폭발 예고!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11/12 [20:37]

밥상 차리는 남자최수영-온주완의 로맨스에 대위기가 찾아온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이 11, ‘밥상커플최수영(이루리 역)-온주완(정태양 역)이 불화를 겪고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매회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온 밥상커플최수영-온주완인만큼 두 사람의 불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     © 스타저널 편집국

 

공개된 스틸 속 최수영은 온주완에게 잔뜩 화가 난 듯 울분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 얼굴이 잔뜩 상기된 채 굵은 눈물까지 뚝뚝 떨구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에서 가슴 속 서러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 하다. 이에 온주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온주완은 자신에게 등을 돌린 채 멀어져 가는 최수영을 차마 돌려세우지 못하고 우두커니 서있는데 그의 절절한 눈빛에 안타까움이 가득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아릿하게 만든다. 이에 최수영이 온주완에게 분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밥차남’ 17-18회에서는 루리-태양의 견고한 사랑에 애리(한가림 분)가 끼어들며 위기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더욱이 SC식품 회장 캐빈(이재룡 분)이 태양과 애리를 엮어주려는 의중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며 루리-태양-애리의 삼각관계를 본격화시켰다. 이에 루리와 태양은 우리 둘만 변하지 않으면 절대로 흔들릴 일 없다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재확인하며 불안감을 씻어냈다. 그러나 태양을 차지하려는 애리의 유혹의 강도가 점점 거세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루리-태양의 불화가 포착됨에 따라, 두 사람의 갈등이 애리로 인해 비롯된 것인지 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밥차남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 루리-태양의 애정전선에 커다란 위기가 발생할 예정이라고 귀띔한 뒤 루리-태양의 신뢰가 견고했던 만큼 두 사람의 갈등이 격정적으로 펼쳐질 것이다.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질 밥차남’ 19-20회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12()을 기점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에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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