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엘리베이터 키스 비하인드! '수줍X달달'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1/30 [22:12]

MBC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엘리베이터 키스 비하인드! '수줍X달달'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11/30 [22:12]

밥상 차리는 남자최수영-온주완의 엘리베이터 키스신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본 방송만큼 따뜻하고 설레는 비하인드 스틸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듯하다.

 

매회 자체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이 지난 24회 방송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던 최수영(이루리 역)-온주완(정태양 역)의 엘리베이터 격정 키스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지난 밥차남’ 23-24회 방송에서는 루리와 태양이 신모(김갑수 분)에게 비밀 연애 사실을 들키면서 결혼까지 약속하며 꽃길을 예약했던 루리-태양 커플 앞에 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는 등, 태양에게 악재가 계속되며 시청자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24회 엔딩에서는 심적으로 고통스러워하던 태양이 루리가 그리워져 그를 찾아 헤매고 한 차례의 엇갈림 끝에 엘리베이터에서 조우, 뜨거운 키스로 애틋한 마음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과 애잔함을 함께 안긴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수영-온주완의 엘리베이터 키스신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수영과 온주완은 서로 동선을 맞춰보는 등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 특히 키스신을 앞두고 쑥스러움이 폭발한 최수영-온주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수영은 볼 빨간 사춘기 소녀처럼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수줍게 웃고 있고 온주완은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파트너 최수영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듯 짐짓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온주완의 따뜻한 마음씀씀이가 느껴져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도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고 있다. 최수영과 온주완은 그윽한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 아이컨택을 나누는가 하면, 손을 마주잡고 즐거운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 할 것 없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최수영-온주완의 케미가 밥상커플의 꽃길을 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이에 밥차남측은 최수영-온주완이 함께 하는 신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워낙 유쾌한 성격을 가진 배우들이기도 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에 임하기 때문이라며 두 배우의 호흡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어 엘리베이터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최수영-온주완은 조금이라도 더 여심을 자극하는 키스신을 만들겠다며 즉석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벌일 정도로 열심이었다. 두 배우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김수미-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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