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10주년 특집! 차태현-김종민-정준영, 카자흐스탄 도착 후 집단 멘붕! 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1/09 [21:15]

KBS2 '1박 2일' 10주년 특집! 차태현-김종민-정준영, 카자흐스탄 도착 후 집단 멘붕! 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8/01/09 [21:15]
(스타저널=이민영 기자)1 2’ ‘10주년 특집이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KBS 2TV ‘해피선데이-1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 2’) 10주년을 맞아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한 팀이 되어 유목의 나라 카자흐스탄으로, 김준호-데프콘-윤동구가 한 팀이 되어 열정과 낭만이 가득 찬 카리브해의 보석쿠바로 떠나 해외 시청자들과 초() 리얼 버라이어티 스토리를 펼칠 예정. 이와 함께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격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무엇보다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 앞에서 당황하는카자흐스탄팀 차태현-김종민-정준영과 쿠바팀 김준호-데프콘-동구의 모습이 포복절도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자흐스탄이 주는 대자연의 광활함과 쿠바의 다이나믹한 매력 등 퍼펙트한 볼거리-압도적 스케일-웅장한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브라운관을 가득 메울 예정.

 

그런 가운데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차태현-김종민-정준영과 쿠바에 도착한 김준호-데프콘-동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각 스틸마다 두 나라 고유의 특색과 개성이 엿보이는 가운데 이들이 현지 도착과 함께 리얼 단체 멘붕에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 날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은 카자흐스탄의 텅 빈 공항과 거리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는 것도 잠시 김종민은 자국민보다 더 많은 ‘12스태프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차태현은 공항에 1명도 없어서 어떡해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고 정준영은아무 미션이나 줘요라는 초당당한 자태와 파워 미션 요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쿠바에 도착한 김준호-데프콘-동구는 한증막급 날씨와 말 끝마다 ~ 베이비라는 추임새로 흥이 넘쳐흐르는 쿠바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깜짝 놀랬다. 특히 동구는 쿠바 핫플레이스를 거닐 때마다 수많은 여인들의 관심과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아 순식간에 ‘쿠바 왕자’로 등극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곧이어 드러난 동구의 인기 비밀에 멤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동구가 가는 걸음걸음마다 여인들이 뒤따르자 데프콘-김준호는 한 순간에 ‘쿠바 오징어-쿠바 쥐포’로 전락해버린 자신들의 처량한 신세에 한숨을 쉬며 “얘는 잘 생겨서 그런 거야”라며 자조했다고. 과연 동구의 인기 비밀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과연 ‘카자흐스탄’팀 차태현-김종민-정준영과 ‘쿠바’팀 김준호-데프콘-동구에게 뚝 떨어진 기상천외한 미션은 무엇일지 두 나라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존재감 만땅’ 활약은 오는 7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S 2TV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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