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배틀트립' 에이핑크 박초롱-오하영, '열혈' 포토그래퍼&모델 변신! 대만 로케 '코믹' 화보! 기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1/09 [21:12]

KBS2 '배틀트립' 에이핑크 박초롱-오하영, '열혈' 포토그래퍼&모델 변신! 대만 로케 '코믹' 화보! 기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8/01/09 [21:12]
(스타저널=이민영 기자)배틀트립에이핑크 박초롱-오하영이 열혈포토그래퍼와 모델로 변신한다. 대만 올로케이션 코믹 화보 촬영에 나선 것.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오늘(6) 9155주만의 방송 재개를 확정했다. 새해 맞이 첫 여행 설계자로 에이핑크의 박초롱-오하영이 등장하며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란 투어명으로 대만을 향한다. 이 가운데 박초롱-오하영이 대만의 인증샷 필수 코스를 방문해 사진 촬영에 열을 올렸다고 해 눈길을 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공개된 스틸 속 박초롱-오하영은 코믹한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초롱은 하얀 벽을 배경 삼아 상체와 하체를 모두 꺾고 있다. 박초롱이 관절이 다 따로 노는 듯한 포즈로 웃음을 유발했다면 오하영은 어정쩡한 자세로 포복절도케 한다. 오하영은 다리를 아저씨마냥 쩍 벌리고 무릎을 굽힌 채 쉴새 없이 셔터를 누르는 모습. 오하영의 자세에서 인생샷을 건지고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져 배꼽을 잡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온갖 형이상학적인 포즈가 난무하는 가운데에도 박초롱-오하영의 청순돌 미모는 조금도 가려지지 않아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박초롱-오하영은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보얼 예술 특구를 방문했다. 보얼 예술 특구는 가오슝의 현대 예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개성 넘치는 조각상들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박초롱-오하영은 보얼 예술 특구에 들어서자마자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며 열혈 포토그래퍼와 모델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이패션 포즈 등 거침없는 몸놀림을 선보이며 보얼 예술 특구를 코믹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지나가던 관광객들이 두 사람을 볼 때마다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초롱은 인증샷을 찍을 때마다 “OK, OK! 굿! 굿!”을 외치는 동시에 이 정도는 되어야 조회수 폭발이지라며 자신이 찍은 사진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고. 오하영 역시 사진 찍는데 열정 다 토해냈다고 해 두 사람의 웃음 빵빵 터지는 촬영 과정과 두 사람이 인증샷 남기기에 의지를 불태운 보얼 예술 특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 밤 9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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