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 日 두 번째 싱글 '캔디팝'으로 오리콘 5일째 1위!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11:36]

트와이스(TWICE), 日 두 번째 싱글 '캔디팝'으로 오리콘 5일째 1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2/12 [11:36]
(스타저널=이상철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로 5일 만에 25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하여 현지 오리콘 차트에서도 5일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7일 현지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으로 10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서 1만 8853장의 판매고로 5일째 정상을 고수했다.
 
트와이스의 '캔디팝'은 발매 첫날 11만 7486장의 판매고로 지난 6일 기준 오리콘 차트 1위로 진입 후 이틀째 6만 1017장, 사흘째 3만 2970장, 4일째 2만 6483장에 이어 5일째 1만 8853장으로 발매 5일 만에 25만 6809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 걸그룹 트와이스     © 이상철 기자

이같은 수치는 일본 첫 싱글 'One More Time'이 발매 5일간 거둔 19만 1157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는 자체 최단 기간 25만 돌파 기록으로 현지서 더욱 가파르게 상승중인 트와이스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캔디팝'은 'One More Time'이 보유중이던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사상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여 '트적트(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라는 닉네임을 다시금 확인시키기도 했다.
 
또한, '캔디팝'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트와이스가 최초로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2일부터 일본 소프트 뱅크의 통신사 'Y!mobile (약칭 와이모바)'의 새로운 TV 광고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광고 '전학생' 편을 통해 일본 첫 CF 모델로도 발탁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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