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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이상철 기자)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발탁됐다. 13일(오늘) SBS '인기가요' 측은 "세븐틴 민규, 다이아 정채연, 배우 송강이 오는 18일부터 인기가요의 새 고정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SBS '인기가요'의 임형택 PD는 "새 MC 발탁을 위해 여러 가수들과 배우를 후보에 놓고 고심했고 고심끝에 세븐틴 민규, 다이아 정채연, 배우 송강을 발탁했다. 이 세명의 신선한 케미가 장점으로 세븐틴의 민규는 누구보다도 친화력이 있고 선후배를 잘 챙겨서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역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아의 정채연은 노래, 연기, CF까지 섭렵한 다중적 매력의 소유자이며, 송강은 목소리가 좋고 숨겨진 끼가 많아 그의 무한 가능성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특히, 다이아의 정채연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투표서 11위안에 들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 한 바가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에 개봉하는 영화 '라라'로도 첫 스크린 주연에 데뷔하며, 다수의 드라마에서 안정적이고 놀라운 연기력은 보여준 연기돌로 앞으로를 향한 행보가 기대되는 소녀이다.
또한, 정채연이 기대되는 이유는 영화 첫 스크린 데뷔에 이어 오는 3월경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연까지 앞두고 있기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꽃길만 걸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은 현재 예능, 드라마, 광고촬영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스타저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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