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마술학교', 뜨거운 입소문으로 시청자들의 인기 집중!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13 [15:39]

JTBC 드라마 '마술학교', 뜨거운 입소문으로 시청자들의 인기 집중!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8/02/13 [15:39]
(스타저널=이민영기자) JTBC 드라마 페스타 '마술학교'가 지난 12일 밤 방송된 뒤 뜨거운 입소문을 얻으며 유력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GOT7 진영),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청춘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12일 방영된 1부와 2부에서는 레전드 마술사 마스터 한(류승수)의 마술학교에 모인 4명의 청춘이 조금은 이상해 보이는 수업을 받으며 서로의 사연을 조금씩 드러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우선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무원 시험 준비에 모든 꿈을 올인한 모범 대학생 이나라. 연애 경험도 전무한 모태솔로로 소꿉장난 할 때부터 여사친이었던 우리(박규영)을 향해 이성의 눈을 뜨게 됐고 그녀에게 근사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 나라가 마술학교를 찾은 이유이다.
 
이미 천재마술사로 전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제이가 갑자기 한국을 방문했고 누구에게나 까칠하게 대하는 그는 알고 보니 형이 죽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역시 마술사였던 형이 위험한 수중 마술을 펼치다 사망했던 것. 제이는 형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마스터 한을 찾았다. 
 
미국으로 입양된 돼 의사가 된 레지던트 준은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살아보고 싶어 한국에서는 6년째 거주중. 그는 환우들을 위한 마술쇼를 보고 눈이 번쩍 뜨인 그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소녀에게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마술을 배우러 마술학교에 입학한다. 
 
과학과 이성만을 믿는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은 마술은 과학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마술학교를 찾았다. 거기서 만난 마스터 한의 딸이자 타로리더인 이슬(신은수)과 타로카드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보기만 해도 으르렁 갈등을 일으키는 두 남녀는 생각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한편, 이처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마술학교'에 모인 청춘 4인방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오늘(13일) 밤 12시20분에 방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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