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최고 시청률 20%! 김준호 '처절+웃음' 눈싸움 굴욕 장면! 동시간 1위

이민영기자 | 기사입력 2018/02/27 [22:05]

KBS2 '1박 2일' 최고 시청률 20%! 김준호 '처절+웃음' 눈싸움 굴욕 장면! 동시간 1위

이민영기자 | 입력 : 2018/02/27 [22:05]
(스타저널=이민영기자)‘1 2이 강원도 연가리에서 펼쳐진 혹한기 대비 야생캠프로 국민 예능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2코너 시청률은 전국 14.4%, 수도권 13.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0%까지 치솟았다. 이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 명실상부 국민 예능의 내공을 보여줬다.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한 장면은 간식 복불복 과정에서 펼쳐진 김준호의 눈싸움 굴욕. 승자에게는 군고구마와 어묵이 제공되는데 경기 중 소리를 내면 지는 게임이다. 이 날 준호는 운명의 장난인 듯 데프콘과 선발대 1조에 이어 또다시 눈싸움 대결 상대로 만나 눈길을 끌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준호는 시작과 동시에 먹잇감을 노리고 있던 데프콘에게 엎어치기는 물론 눈으로 강제 세수를 당하는 등 두 사람이 만든 약육강식 현장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더 나아가 준호의 등에 올라탄 데프콘이 그의 맨살에 눈을 바르는 모습은 마치 곰이 먹잇감에 양념을 바르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급기야 엄마~”를 목놓아 외치며 울음을 터트린 준호는 콧물인지 눈물인지 모를 물줄기를 쏟아내는 것은 물론 골짜기에 쌓인 눈을 털어내는 모습으로 웃음에 쐐기를 박았다. 이처럼 마흔넷준호에게 닥친 인생 최대 시련이 초강력 웃음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 2’)는 강원도 인제군 연가리에서 펼쳐진 동계 야생캠프 첫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은 멤버들의 밥그릇 복불복으로 시작돼 영화 러브스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간식 복불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의 기운을 가득 불어넣으며 ‘1 2의 정서를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리얼 야생력을 제대로 입증한 멤버 6인은 따로 또 같이 큰 활약을 펼쳤고웃음 전령사로 분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 같은 멤버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멤버들 진짜 같이 있어야 잼”, “준호-프콘-태현-종민 F4”, “F4 조합 쩌네”, “다들 끝날 때까지 땅만 하는 줄”, “멤버들 단합 개웃김”, “저번주 이어 오늘도! 김준호-데프콘 상남자 2분 가시네”, “반찬 복불복ㅋ이게 뭐라고 심장 쫄리네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S 2TV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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