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마녀의 사랑' 윤소희, 요절복통 역대급 키스大작전! 1분 1초 배꼽잡는 흥미진진 전개!

최미령기자 | 기사입력 2018/08/09 [21:46]

MBN '마녀의 사랑' 윤소희, 요절복통 역대급 키스大작전! 1분 1초 배꼽잡는 흥미진진 전개!

최미령기자 | 입력 : 2018/08/09 [21:46]
(스타저널=최미령기자)마녀의 사랑윤소희의 마력을 되찾기 위한 마녀인생 일생일대 역대급 키스대작전이 펼쳐져 안방1열 시청자들의 광대를 저절로 승천하게 만들었다.이에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를 선사하며 흥미지수를 한껏 높이는 동시에 마녀윤소희와 인간 남자현우의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안방극장에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8()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박세은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 5회는 실연의 아픔에 의해 마력을 상실하고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마녀초홍(윤소희 분)과 그녀를 위해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가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았다. 국밥 마는 마녀에서 단숨에 키스조작단으로 변신한 두 마녀에 힘입어 초홍이 과연 첫 키스를 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이 날 예순-앵두는 이전과 달라진 초홍의 모습에 어리둥절하던 것도 잠시, 실연의 아픔에 마력을 상실했던 앵두의 과거를 떠올리고 이내 초홍에게서 마력을 상징하는 장미꽃 문양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두 마녀는 운명의 남자와 3주 안에 키스해야 마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초홍의 말을 전해 듣고 곧바로 국밥집 키스조작단으로 변신하게 됐다. 앞서 흑마녀 화자(홍경연 분)가 초홍에게 운명의 남자를 만나면 종소리가 울리는 도비 귀비책을 전달했고 운명의 남자를 찾아 배회하던 초홍 앞에 종소리와 함께 성태(현우 분)가 나타난 것. 이에 세 마녀는 초홍의 마력을 되찾아줄 운명의 남자가 성태라고 확신, 이들의 키스대작전을 실행했다.

 

때마침 성태는 초홍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에 본인 스스로도 어쩔 줄 몰라 하던 중 이전과 달라진 세 마녀의 이상 행동에 어리둥절해했다. 앙숙이었던 초홍은 성태에게 살갑게 눈웃음을 지으며 와인을 권유하는가 하면, 항상 자신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던 예순-앵두가 안부를 챙기는 등 전과 확연히 다른 세 마녀의 온도차에 의문을 품게 된 것.

 

세 마녀 또한 자신들의 호의에도 성태가 돌부처마냥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끝내 국밥집 50주년 기념 파티를 성대하게 열어 초홍과 성태의 키스 성사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빼빼로 게임과 키스를 부르는 묘약 등을 준비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키스에 실패해 세 마녀를 더욱 안절부절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는 사이 웹툰 작가 제욱(이홍빈 분) 또한 이전보다 가까워진 초홍과 성태의 모습을 보고 점점 질투심에 사로잡혀 이들을 예의주시하게 됐다. 특히 초홍과 성태가 키스 조짐을 보일 때마다 발군의 방해 작전을 펼쳐 이들의 키스에 걸림돌을 만드는 등 키스대작전에 맞선 질투대작전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처럼 마녀의 사랑’ 5회는 마녀윤소희와 인간남현우의 첫 키스가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현우는 과연 세 마녀가 꿈에 그리던 운명의 상대로 윤소희의 마력을 되찾아줄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마녀윤소희와 두 인간 남자현우-이홍빈의 삼각 로맨스가 더 치열할 것으로 예고,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 향방을 기대하게 했다.

 

‘마녀의 사랑’ 5회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오늘 웃겨서 배꼽 빠질 뻔“, “초홍이 운명의 남자랑 얼른 잘 됐으면 좋겠다”, “현우 너무 멋져”, “오늘 웃겨서 얼굴팩 다 떨어졌어요. 짱잼”, “오늘 김비서 씬스틸러”, “홍빈 수트 입은 거 너무 멋지더라등 폭풍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MBN ‘마녀의 사랑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매일 수목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마녀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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