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 중국 등 맞춤형 선판매! 세계가 먼저 알아본 '10대 킬러 콘텐츠'!

최미령기자 | 기사입력 2018/08/10 [21:07]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 중국 등 맞춤형 선판매! 세계가 먼저 알아본 '10대 킬러 콘텐츠'!

최미령기자 | 입력 : 2018/08/10 [21:07]
(스타저널=최미령기자)2018년 여름방학 최고 기대작 복수노트2’가 방송 전부터 중국, 미국, 인도 등 굵직한 나라들에 선판매되며 전세계가 먼저 알아본 ‘10대 킬러 콘텐츠에 등극했다.  

 

813() 첫 방송하는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는 드라마. 지난해 10대와 기성세대에게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 2편이다. 특히 10대의 일상을 담은 리얼한 스토리에 복수노트라는 신박한 앱을 소재로 활용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이에 복수노트2’가 암울한 현실과 통쾌한 판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10대들의 공감대를 살 것이라는 점이 예고되자 전세계 관계자들이 판권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방송 전 이례적으로 중국에 리메이크 판권이 판매되는 등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중국의 경우 중국 제작사에서 먼저 재제작을 제안하는 등 복수노트2’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계약이 성사돼 대륙을 호령할 준비를 마쳤다. 

 

미국에서는 온디멘드코리아, 드라마피버 등 OTT 서비스와 계약을 맺으며 방송사와 채널에서 자유롭게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10대의 특성을 반영해 판매가 이뤄졌다. 두터운 한류팬을 확보하고 있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수출에 이어 그간 하이틴물 등 영상 문화에 대한 가능성은 컸지만 한류 콘텐츠가 활발히 진입하지 못했던 인도, 스리랑카 등 서남아시아 공략에도 성공했다. 

 

복수노트2’ 제작진은 미국, 중국, 인도 등 이미 계약이 성사된 국가 외에도 일본, 대만, 홍콩, 호주, 베트남 등 아시아권 및 유럽권의 방송사와 활발히 논의 중이라며 한국에서 방송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국가들이 방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복수노트2’는 영화 <옥자>의 히로인 안서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사무엘과 고등래퍼2’ 출신 지민혁이 주연을 맡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 10대들까지 사로잡을 예정.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해 813()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