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박성웅, 의미심장 미스터리 예고 공개! 궁금증↑

최미령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21:16]

tvN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박성웅, 의미심장 미스터리 예고 공개! 궁금증↑

최미령기자 | 입력 : 2018/09/20 [21:16]
(스타저널=최미령기자)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서인국의 베일에 가려진 정체와 의문의 살인사건, 동요하는 박성웅의 모습과 함께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미스터리 예고편을 공개했다.

 

3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어워즈 8개 부문을 휩쓴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유제원 연출/송혜진 극본/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이하. ‘일억개의 별’)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     © 스타저널 편집국

 

그런 가운데 일억개의 별측은 지난 20()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차 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https://tv.naver.com/v/4084573)

 

미스터리 예고편은 김무영이라고 부르는 누군가의 속삭임에 눈을 뜬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서인국의 모습으로 강렬한 포문을 연다. 이와 함께 검은 우산에 그려진 브루어리(양조장) 마크, 죽은 여자의 시체, 일사불란한 경찰서 앞 의미심장한 눈빛, 끊어진 팔찌를 한번에 조립하고 뒤죽박죽 흩어져있던 스노우볼을 원래대로 배치하는 월등한 기억력 등 미스터리한 상황이 연이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의문의 인물 서인국이 등장,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예견된 운명처럼 얽히고 설키는 서인국-정소민-박성웅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나랑 놀자. 나 되게 재미있어라며 홀리듯 정소민 곁을 맴도는 서인국과 그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정소민, “사람 죽을 때 기분이 어때요?”라고 묻는 서인국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끼는 박성웅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

 

특히 예고편 말미 무언가를 보며 흥미롭다는 듯 입가에 미소를 띄운 서인국의 모습이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한층 정점에 다다른다. 더욱이 저번에 나한테 물었었지? 사람 죽일 때 기분이 어떠냐고, 라는 박성웅의 질문에 그를 도발하는 듯 재미있네라며 장난스럽게 대답하는 서인국의 모습은 향후 펼쳐질 두 남자의 숨 막히는 대립을 엿보게 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분위기 대박! 서인국 너무 멋지다”, “원작의 미스터리하면서도 비극적인 부분이 잘 살아나는 듯”, “티저만 봐도 장난 아니겠는걸”, “박성웅 형사 포스 대박!”, “김무영 대사 톤 너무 멋지다”, “서인국이랑 정소민 벌써부터 애틋하다”, “예고일 뿐인데 너무 멋지다. 올해 최고 기대작!”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는 와이프의 계보를 이을 tvN 새 수목드라마로 오는 103일 수요일 밤 930분 첫 방송 예정.

 

<스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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