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김종민, 마성의 신바 매력으로 어남김 등극! 시청률 11.2%! 동시간 日 전체 예능 1위!

최밀여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21:04]

KBS2 '1박 2일' 김종민, 마성의 신바 매력으로 어남김 등극! 시청률 11.2%! 동시간 日 전체 예능 1위!

최밀여기자 | 입력 : 2018/10/08 [21:04]
(스타저널=최미령기자)‘1 2어차피 배우 박지현의 남자 친구 역할은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이 신들린 예능감은 물론 박지현의 눈물-콧물을 쏙 빼게 만든 발군의 연기력,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호감력을 발휘하는 등 마성의 신바 매력을 발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무방비 웃음으로 제패했다.  

 

이와 함께 지난 7() 방송된 ‘1 2은 동 시간대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 2전국 시청률은 11.2%를 기록하는 등 버라이어티한 대유잼의 향연으로 안방 1열에 앉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6.9%(1: 5.1%, 2: 8.6%), MBC ‘공복자들4.1%, SBS '런닝맨'은 평균 5.5%(1: 4.5%, 2: 6.4%),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 9.0%(1: 7.4%, 2: 10.5%)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7()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 2’)는 경상북도 의성과 군위로 떠난 가을 여행 홍보 CF’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져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 날 김종민은 사생대회에서부터 하드캐리를 발산했다. 시작부터 깍듯한 90도 인사로 예의 바른 신바(신나는 바보)의 매력을 어필한 그는 가을을 맞아 백일홍을 주제로 한 100일홍 시로 초등학생 심사위원을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후 김종민은 의성 마늘-한우-마늘치킨 3콤보 CF를 촬영하기 위해 김준호-데프콘과 비주얼 가족으로 변신, 가수 박상민을 연상시키는 턱수염과 서글서글한 신바 미소만으로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그는 마늘을 입에 한 움큼 집어 넣는 패기에도 불구, 마늘 탈곡기를 연상시키듯 입 안에 고이 모셔놓는 꼼수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알싸한 마늘 맛에 감동한(?) 천연덕스러운 표정 변화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특히 이 날 김종민의 신바 매력에 화룡점정을 찍은 백미는 배우 박지현의 남자 친구 역을 선정하는 오디션. 그는 고무줄로 온 몸이 포박당하고, 귀와 발가락이 빨래집게로 잡힌 데 이어 물벼락-얼음 세례를 당하는 등 멤버들의 갖은 방해 공작에 만신창이가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고통을 감정으로 승화시키는 내면의 연기 열정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종민은 온 몸을 던져 완성한 발군의 연기력으로 박지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재미 점수를 붙여 받는 이변의 연출했다. 이렇듯 김종민은 첫 인상 투표에 이어 연기 재미와 진정성을 뽑는 연기 순위에서도 1등을 차지하는 등 2관왕을 기록하며 당당히 남자 친구 역할을 당당히 따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배꼽까지 시종일관 쥐락펴락했다. 

 

더욱이 김종민의 여자 친구 역으로 등장한 배우 박지현은 청순한 비주얼과 적재적소 웃음을 빵빵 터트리는 하드캐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다음주 김종민과의 연인 CF 촬영을 기대케 했다. 

 

예능 시조새 김종민의 색다른 신바 매력을 본 시청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서 김종민 매력 발산 미친다”, “오늘 역대급 웃긴 듯”, “오늘 빵빵 터졌네”, “김종민 의외의 연기력 폭발”, “오늘 상황극 너무 웃기다”, “김종민 행복의 세리머니등의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해피선데이-12은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1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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