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복수노트2' D-2회 관전포인트! 안서현x김사무엘 해피엔딩 맞을까?

최미령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20:44]

XtvN '복수노트2' D-2회 관전포인트! 안서현x김사무엘 해피엔딩 맞을까?

최미령기자 | 입력 : 2018/10/08 [20:44]
(스타저널=최미령기자)안서현-김사무엘은 무사히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또한 복수노트앱 마스터는 누구일까.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복수노트3’를 요청하며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 마니아들을 위해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첫째, ’달빛 고백안서현-김사무엘, 해피엔딩일까? 

 

오지나(안서현 분)-서로빈(김사무엘 분)이 무사히 사랑을 완성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14회에서 두 사람은 마침내 각자의 마음을 인정하고 한밤중 옥상에서 서로를 향해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로빈 어머니가 곧 온 가족이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예고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또한 지나에게 고백했던 서제이(지민혁 분)가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이는 지나의 거절에도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을 혼잣말로 내비치는가 하면, 로빈과 주먹다짐 후 아직 화해하지 않은 터라 삼각관계가 완벽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과연 로빈이 미국으로 떠날지, 떠나게 되면 지나와 롱디 커플로 사랑을 유지할지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다. 

 

▲     © 스타저널 편집국

 

#둘째, 지민혁의 비밀 마니또는 누구일까? 

 

제이가 로빈을 위해 지나를 향한 마음을 포기한다면 과연 누구와 사랑을 이룰지 눈여겨볼 만하다. 앞서 제이는 비밀 마니또에게 나는 서제이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누가 제이를 흠모하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로빈은 지나로 오해했지만, 쪽지의 글씨가 지나의 것이 아니었고 여행에 동행한 지나 동생 오사나(김지영 분)-배신애(송수현 분)-정보라(박서연 분)-하록희(이지현 분) 등이 후보인 셈. 사나는 14회에서 지나-로빈이 서로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함께 목격하며 위로한 사이고, 신애는 제이와 서점이나 우등반에서 마주치는 등 인연이 있는 터라 네티즌은 둘 중 한 명으로 점치고 있다. 

 

#셋째, 성지루-박희진, 재결합할까? 

 

오자매지나-사나의 엄마(박희진 분)-아빠(성지루 분)가 재결합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람을 쉽게 믿는 순박한 성격의 아빠는 사기를 당하고 엄마와 오자매를 위해 이혼을 감행했지만, 현재 지나의 집 근처 편의점을 운영하며 엄마에게 화해를 시도했다. 엄마 역시 툴툴거리면서도 점차 아빠에게 마음을 열고 있던 가운데 두 사람의 재결합 무드에 변화가 올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지나의 엄마-아빠는 티격태격 코믹 코드로 보는 사람을 쥐락펴락하다 때로는 가슴 아픈 사연으로 뭉클하게 하며 단짠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이모(서유리 분) 역시 결혼 사기까지 당하며 골드미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밖에 복수노트2’10대의 현실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만큼 안미남(신준항 분) 뽀시래기친구들과 선생님 등도 어떤 미래를 맞을지 궁금해진다. 

 

#넷째, ‘복수노트앱 마스터는 누구? 

 

마지막으로 지나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복수노트앱 마스터가 누구인지 마침내 밝혀질 전망이라 호기심을 집중시킨다. 14회 예고에서 복수노트앱에 2번이나 이름을 올린 금수지(김소희 분)가 지나의 휴대전화를 물에 빠뜨리는 장면이 등장, 마스터가 정체를 드러내고 앱을 복구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지나는 뇌섹남제이가 주인공일지, 언제나 지나를 도왔던 로빈이 마스터일지 끊임없이 궁금해한 가운데 지나의 담임 맹사랑 선생님(김예은 분) 또한 후보 중 한 명. 평소 학생을 지극히 아끼는데다 과거 명석한 두뇌를 자랑했던 이력이 공개된 터. 과연 누가 앱의 마스터일지, 앱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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