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3의 매력> 내 여자가 섹시해 보이는 게 싫은 서강준, "그게 화보냐?"이 남자의 마음, "그게 화보냐?"(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제3의 매력’이 이솜의 ‘섹시한’ 화보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들 “예쁘다”, “멋지다” 난리인데 서강준만 화가 났다.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지난 7화 방송에서 화보를 촬영하게 됐던 영재(이솜). 어색하고 뻣뻣한 것도 잠시 이내 제 옷을 입은 것처럼 멋지게 소화해냈다. ‘제3의 매력’이 오늘(20일) 공개한 스틸컷에서도 수수하고 털털했던 영재가 섹시한 콘셉트로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송 직후 공개된 8화예고 영상에서 준영은 “너 잡지 나오면 왕창 사서 경찰서에 뿌려야겠다. 왜긴, 내 여자 친구 자랑하려고 그러지”라더니, 영재의 화보를 보자마자 달라졌다. 다른 사람들이 볼까 숨겼고, 영재에겐 “그게 그냥 화보냐? 성인 화보지?”라는 말실수까지 해버렸다. 준영에겐 단지 내 여자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도 섹시하게 보이는 게 싫은 마음이었겠지만, 그런 말을 들은 영재가 기분이 좋을 리가 없을 터.
이에 관계자는 “지난 방송에서 준영과 닮지 않아도 좋다던 마음에 묘한 감정 변화를 보인 영재가 엔딩을 장식했다. 이는 감정 변화의 중요한 발단”이라며 “‘연애는 노력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잡지 기자의 말에 씁쓸하게 웃던 영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20일) 밤 방송에선 준영과 영재, 영재와 호철(민우혁), 그리고 준영과 세은(김윤혜)의 관계에 있어 감정의 변곡점이 될 사건이 발생한다”고 예고,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3의 매력’ 오늘(20일) 밤 11시 JTBC 제 8화 방송.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nanumnews.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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