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영화사 사계절     © 조은설기자

(스타저널=조은설 기자) 올가을, 신인 배우 주연의 작품들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신선함으로 무장한 청춘 액션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떠오르는 신예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짱>이 그 주인공,

 

영화 <짱>은 과거 짱이었으나 조용히 살고자 마음먹은 ‘태풍’이 학교 일진 ‘상민’ 무리에 대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액션으로,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문지후가 타고난 싸움 실력으로 중학교 시절 ‘짱’이었으나 과거를 정리하고 공부에만 전념하고자 하는 주인공 ‘태풍’역을 맡았다. 배우 전향 후 다수의 웹드라마와 드라마 [저글러스]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문지후는 이번 <짱>에서 한치의 의심 없는 고등학생 비주얼을 뽐내며 열연을 펼쳤다. 또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여학우들을 괴롭히는 얼평 선배 ‘조정협’역으로 출연해 리얼한 연기로 호평 받은 배우 이린이 일진 무리를 선도하는 ‘상민’역을, 이창동 감독의 화제작 <버닝>에서 강렬한 반전 캐릭터 ‘연주’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해줬던 배우 김수경이 ‘태풍’의 여자친구 ‘지우’역을 맡았다.

 

이렇듯 신선한 마스크로 ‘일진’이라는 집단을 전에 없이 리얼하게 그려낸 <짱>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