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마이클 무어 감독의 2018년산 팩폭!메인예고편 대공개!

당신이 몰랐던 미국 민주주의의 민낯이 들춰지는 팩폭로무비!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0/31 [21:29]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마이클 무어 감독의 2018년산 팩폭!메인예고편 대공개!

당신이 몰랐던 미국 민주주의의 민낯이 들춰지는 팩폭로무비!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0/31 [21:29]
▲ 사진제공=: ㈜영화사진진,㈜누리픽쳐스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영화 <식코>, <화씨 9/11>에 이어 마이클 무어 감독 특유의 예리한 직관과 날카로운 유머가 담긴 신작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가 위트와 저격을 넘나드는 신선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는 2016년 11월 9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밖에 없었던 미국의 민낯을 드러내는 마이클 무어판 폭로 무비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속보 방송에서부터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당시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가 우세하다는 예상과 달리, 당시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2016년 11월 9일을 기억하게 만든다. 

 환호하는 지지자들에 뒤이어 <식코>, <화씨 9/11> 팩폭 4번 타자 마이클 무어 등판이라는 카피를 통해 이전 마이클 무어 다큐멘터리가 선사해온 통쾌한 폭로를 예상하게 한다. 손에 수갑을 들고 걸어가는 마이클 무어와 레드카펫을 밟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팽팽한 긴장감과 마이클 무어 특유의 위트가 전달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된다. 

 “
가장 뜨거운 핵심을 파고들어 펼쳐낸 빅 픽쳐” – Detroit News 라는 리뷰가 보여주듯 영화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는 트럼프 당선이라는 이슈를 통해 미국 민주주의의 현주소와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큰 그림을 펼칠 것임을 예고한다. 흑인 혐오 및 인종 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멕시코 장벽을 싸우는데 앞장섰던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예고편은 영화가 펼쳐낼 빅 픽쳐의 수순을 밟는다. 

 특히 국내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진 오바마 대통령이 쇼가 아닙니다라 말하는 장면과 이를 시큰둥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배신과 환멸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누구든지 간에 당장 싸워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는 시민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말을 더듬는 마이클 무어의 모습은 그 속에서도 특유의 위트를 발현해내 영화가 가질 유머러스함을 기대하게 한다.

 

 아메리칸 드림은 죽었습니다’ 라는 예고편 속 마지막 대사를 통해 지금 민주주의의 민낯을 폭로할 영화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는 11월 22일 극장가에 가장 뜨거운 직격타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한다. 

 

▲ 사진제공=㈜영화사진진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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