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페르세폴리스" 아카데미가 인정하고 칸이 사랑한 갓띵작!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 Empire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0/31 [21:20]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페르세폴리스" 아카데미가 인정하고 칸이 사랑한 갓띵작!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 Empire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0/31 [21:20]
▲ 사진제공= ㈜영화사 진진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격동의 이란 현대사에 투사된 차도르 소녀의 성장기를 담은 <페르세폴리스>(원제: Persepolis, 감독: 뱅상 파로노드, 마르잔 사트라피, 출연: 키아라 마스트로얀니, 까뜨린느 드뇌브, 다니엘 다리유,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가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수상을 하며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꼽힌 가운데,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평단을 사로잡은 필람무비 선정!

“달콤하지만 씁쓸한 테헤란 소녀의 자유!”(왓챠@gae****)

#본_사람들은_안다! #이유있는_재개봉! #나만_보기_아까운_추천영화!

 

▲   출처: 네이버 영화평점    © 조은정 기자

                                                              

 테헤란 속 펑크록에 심취한 마르잔이 비엔나에서 자유와 청춘을 누리기까지의 성장담 <페르세폴리스>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2018년 11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 28개 부문 수상 및 55개 부문 노미네이션으로 극찬을 받은 <페르세폴리스>는 베스트셀러 그래픽노블 원작을 눈부신 시나리오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원작자이자 감독인 마르잔 사트라피의 자전적 이야기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페르세폴리스>는 재개봉을 앞둔 가운데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쏟아진 뜨거운 호평 세례가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사진제공= ㈜영화사 진진     © 조은정 기자

 

 십 년이 지난 지금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유지한 <페르세폴리스>는 제26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인기상 수상과 동시에 제 80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지 언론의 호평은 물론 세계 평단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어, 세계 최고의 만화축제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세계 최고의 영화제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페르세폴리스>는 테헤란, 펑크록에 빠진 차도르 소녀가 비엔나와 파리 속 자유을 즐기는 청춘이 될 때까지의 스토리를 담아, 
유쾌한 웃음 그리고 감동과 눈물까지 재현시킬 예정이다.

 

 가디언지의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등극에 이어 엠파이어 매거진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선정된 <페르세폴리스>는 “소녀는 운다. 그리고 쓴다. ‘죽지 않아!’”-씨네21 김혜리 기자, “진정성과 미학의 결합!”- 유지나 영화평론가, “간결하되 명료하고 소박하되 풍부하다!”- 박평식 영화평론가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페르세폴리스>는 국내 첫 개봉 당시, 간결함 속에 강력한 메시지가 느껴졌다!-@blue****, “영상은 흑백이되 관통하는 정서는 지극히 다채롭다.”-@tear****, “애니메이션에 빠져들어 몰입해 본 영화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빛나는 수작이다!”-@tlsg****, “최고의 애니메이션. 역사, 정치, 성장.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none****, 여성 관객들이 보면 더 좋을 듯!-@wonh**** 등 실관람객들에게도 인생영화로 꼽히며 재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유력매체들의 만점세례뿐만 아니라 국내 실관람객들이 추천하는 영화 <페르세폴리스>는 올 겨울 MUST-SEE 무비로 꼽히며, 11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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