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옷 따뜻하게 입고. 밥 꼭 챙겨 먹고.” 빗속의 서강준X이솜 포착!

- 두 사람의 감정,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09 [16:42]

‘제3의 매력’ “옷 따뜻하게 입고. 밥 꼭 챙겨 먹고.” 빗속의 서강준X이솜 포착!

- 두 사람의 감정,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1/09 [16:42]
▲ 사진제공 =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3의 매력서강준과 이솜의 빗속 스틸컷이 공개됐다.

 

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이 오늘(9) 13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빗속에 홀로 서 있는 영재(이솜)와 우산을 들고 나타난 준영(서강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2회 방송 말미, 이별 후 5년 만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던 준영과 영재. 하지만 작은 테이블문을 열고 들어왔던 세은(김윤혜)으로 인해 준영은 당황하고 말았다. 결국 마주하게 된 세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13화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4464773)에서 세은과 함께 영재를 배웅하던 준영의 얼굴엔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했다.

 

무엇보다 결국 영재를 향한 걱정을 드러낸 준영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옷 따뜻하게 입고. 밥 꼭 챙겨 먹고라던 준영과 고개를 숙인 채 겨우 끄덕이는 영재의 모습이 담긴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쓰럽게 홀로 서 있는 영재와 그런 영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준영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 채 영재를 향해 우산을 기울였고, 영재는 그저 그런 준영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다.

 

많은 시간들과 계절들과 노력들끝에, 이제는 다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영재를 보는 순간 그렇지 못했던 준영과 여전히 자신의 진짜 이야기는 숨긴 채, 애써 미소 짓던 영재.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 준영과 영재의 감정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3의 매력오늘(9) , 11JTBC 13화 방송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