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사전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5점 만점에 4.7점의 역대급 만족도와 강력한 추천도 점수로 “태어나서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밌다”는 반응을 이끌어내 2019년 한국영화 최강 복병의 등장을 알린다.

공개된 최면 캐릭터 포스터는 ‘넌 이미 웃고 있다’라는 문구로 코미디 영화로서의 강한 자신감을 확인시켜주는 한편, 진영과 박성웅이 최면술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이미지를 담았다. 진영은 빛나는 구슬을 들고 “빠져든다~ 빠져든다”고 마치 마법 주문처럼 되뇌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영화에서 진영은 숫기 없는 고등학생, 조직 사장 등 1인 2역 영혼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다채로운 열연을 펼친다. 또한 회중시계를 흔들며 손가락을 까딱이는 박성웅은 “자!!! 긴장 풀어~ 해치지 않아~”라는 문구와는 대조적으로 심각한 표정이 오히려 웃음을 자아낸다.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특유의 넘치는 카리스마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멍뭉미를 장착해 파격적이면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두 배우와 함께 라미란과 이수민, 김광규, 이준혁까지 합세해 조합만으로도 웃음이 터지는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 외모는 고딩이지만 속은 아재라서 생기는 오해들과 30년을 도둑 맞아 억울한 심정 등 배우들의 실감나는 호연 속에 다양하게 펼쳐지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전한다.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던 영화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금 드라마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안의 그놈’은 앞서 ‘ㅋㅋㅋ포스터’로 최강 웃음을 예고했고 액션, 멜로, 막장 버전의 3종 예고편이 공개되어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영화가 보여줄 기막힌 전개와 웃음 폭격을 예고해 2019년을 여는 첫 코미디로서의 흥행 돌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내안의 그놈’은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의 디지털 배급 및 ‘킬러의 보디가드’를 공동 배급하며 영화 사업에 진입한 TCO㈜더콘텐츠온이 첫 메인 투자한 영화이며, 국내 영화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올해 설립된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의 첫 투자∙배급작이다.

2019년을 여는 첫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은 2019년 1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