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말라버린 감성에 단비가 되어 줄 “워크 투 리멤버”, 가슴 시린 청춘 로맨스가 돌아왔다!

11월,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시작된다!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22:06]

이 가을 말라버린 감성에 단비가 되어 줄 “워크 투 리멤버”, 가슴 시린 청춘 로맨스가 돌아왔다!

11월,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시작된다!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1/12 [22:06]
▲ 사진제공=㈜비싸이드픽쳐스,아이 엠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

아웃사이더 ‘제이미’ 일진 킹카 ‘랜든’의 첫 만남은 알수 없는 설렘과 떨림으로 가득 차, 멜로의 거장,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명성에 걸맞게 가슴시린 청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맨디 무어쉐인 웨스트, 두 청춘 스타가 연기하는 10대의 싱그러운 풋풋함과 가슴 시린 사랑 다소 단순하게 보일 수 있는 첫사랑이라는 테마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 영화로 탄생하게 했다.

 사랑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제이미의 말에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던 랜든,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버리게 되고 두사람의 '썸'이 확실한 '사랑'으로 변할때 나오는 러브송, ONLY HOPE는 영화가 끝나도 귓가를 맴도는 설명이 필요 없는 스테디셀러 곡임을 입증했다.

'맨디 무어'가 아웃사이더 모습이 아닌 천사 같은 모습으로 노래를 하고, '제이미'와 '랜든”이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 첫사랑의 설렘을 느낄수 있는 잊지 못할 명장면 탄생되었고, 환영 받지 못하는 두사람의 사랑이지만 서로에게 후회없는 사랑을 하는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은 그 둘의 사랑에 예기치 못한 시련이 닥치게 되고, 힘든 상황에서 보여주는 반항아 '랜든'의 가슴 아픈 순애보는 영화가 끝날때까지 가슴 저리게 만들었다. 

“워크 투 리멤버”는 사랑 'ing'중인 이들에겐 현재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 서로를 어떻게 더 사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올바른 지침서와 같았고, 
이미 지나간 사랑을 가진 이들에겐 아련히 떠오르는 첫사랑의 추억과 그리움으로 눈물 짓게 만들었다. 


사랑에는 정답이 없지만 '사랑을 한다면 이들 처럼'이라는 문구가 떠오르는 영화였다. 

사랑하는 이와 혹은 혼자서라도 꼭 봐야하는 “워크 투 리멤버”, 이 가을 말라버린 감성에 단비가 되어 줄 것이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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