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조은정 기자) 배우 음문석이 드라마 ‘열혈사제’에 캐스팅됐다.
SBS 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는 사제와 형사가 노(老) 신부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이다. '김과장', '굿닥터' 등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귓속말', '펀치'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이 함께 했다. 음문석은 극 중 장룡으로 철범(고준)의 모든 악행을 대신하는 인물로 출연한다. 음문석은 장룡이라는 인물을 위해 고강도의 트레이닝은 물론 긴 머리와 의상까지 제작진과의 여러 논의 끝에 독특한 매력의 존재감 있는 또 하나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음문석은 “이명우 감독님, 박재범 작가님이 이끄는 작품에 함께해서 영광이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이 기대가 됩니다”라며 “장룡이라는 인물로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는 각오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음문석은 10여편의 독립 장단편 영화부터 시나리오 연출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배우. 지난해 출연한 단편영화 '아와 어'와 직접 연출한 '미행'이 세계 3대 영화제의 하나인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해 레드카펫에 서는 영광을 얻기도 한 실력파이다. 최근에는 영화 ‘너의 결혼식’과 가수 마이티 마우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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