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 SBS 드라마 '열혈사제' 출연 확정

‘장룡’역으로 출연. 대체 불가 캐릭터 선보인다.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14:53]

배우 음문석. SBS 드라마 '열혈사제' 출연 확정

‘장룡’역으로 출연. 대체 불가 캐릭터 선보인다.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1/15 [14:53]
▲ 사진=음문석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배우 음문석이 드라마 열혈사제에 캐스팅됐다.

SBS 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는 사제와 형사가 노() 신부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이다. '김과장', '굿닥터' 등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귓속말', '펀치'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이 함께 했다. 음문석은 극 중 장룡으로 철범(고준)의 모든 악행을 대신하는 인물로 출연한다.

음문석은 장룡이라는 인물을 위해 고강도의 트레이닝은 물론 긴 머리와 의상까지 제작진과의 여러 논의 끝에 독특한 매력의 존재감 있는 또 하나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음문석은 이명우 감독님, 박재범 작가님이 이끄는 작품에 함께해서 영광이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이 기대가 됩니다라며 장룡이라는 인물로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는 각오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음문석은 10여편의 독립 장단편 영화부터 시나리오 연출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배우. 지난해 출연한 단편영화 '아와 어'와 직접 연출한 '미행'이 세계 3대 영화제의 하나인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해 레드카펫에 서는 영광을 얻기도 한 실력파이다. 최근에는 영화 너의 결혼식과 가수 마이티 마우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댄싱9에 출연해 팀을 이끌며 클럼핑 댄서로 활약했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에 대한 열정 하나로 캐릭터 존재의 이유를 쫒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온 음문석은 사범으로 활동할 정도의 무에타이 실력과 승마 등 연기를 위해 배우가 가져야 할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로 앞으로 선보일 캐릭터 플레이어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스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