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아레나 2018 서울 : 마지막 축제' 성황리 개최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16:52]

'청춘아레나 2018 서울 : 마지막 축제' 성황리 개최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1/20 [16:52]
▲ 사진제공=마이크임팩트     ©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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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마이크임팩트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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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조은정 기자지난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청춘아레나2018 서울 : 마지막 축제’가 약 1만 5천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 4회를 맞이하는 청춘아레나2018 서울 편에는 빅뱅 승리, 10cm, 소란, 정승환, 정은지, 권진아, 시니, 타이거디스코, 하트시그널 오영주, 김도균, 정재호, 로꼬, 광화문 시네마 공동 대표 김태곤, 전고운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오롯이 ‘나’라는 존재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다. 

 

다가오는 29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정승환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정은지 그리고 밴드 소란은 이전 무대와는 다르게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사연을 듣고, 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위로할 수 있는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마음에 위로와 응원을 더했다. 

이날 빅뱅 승리는 무대에 올라 “최근 있었던 몇몇 행동들로 팬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10cm는 소란과 함께 “너를 보네” 합동 공연과 더불어 최근 발매한 감성 발라드 ‘다 정한 이별’을 열창했다. ‘다 정한 이별’은 SNS 시팔이 하상욱 시인과 함께 콜라보 작업으로 발매한 곡이다. 

‘청춘아레나2018-서울 : 마지막 축제’는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하루인 것처럼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물질과 사회가 주는 환경적 요소로부터 제한받지 않고, 오롯이 ‘나’라는 존재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앞서 지난 6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청춘아레나2018-인천 ; 괜찮아 그대로 있어도 돼’에는 10cm, 사이먼도미닉, 로꼬, 잔나비. 샘 오취리, 김이나, 양재웅, 노홍철, 김동한이 무대에 올라 1만여 명의 2050 청춘들과 고민을 나누며, 토크, 공연을 통해 위로와 공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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