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좌측부터 점박이, 싸이, 송곳니 캐릭터 모션 포스터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이 당장이라도 프레임을 뚫고 나올 듯한 생동감과 디테일을 자랑하는 캐릭터 모션 포스터 3종을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 이번에 선보인 모션 포스터는 그 동안 이미지로 모두 담아낼 수 없었던 백악기 공룡의 디테일을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움직임으로 생생하게 담아내 시선을 끈다. 

먼저 10~12m의 엄청난 크기의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의 모습은 ‘아시아 제왕’ 다운 면모를 느끼게 한다. 카메라를 쳐다보며 입김을 내뿜는 ‘점박이’의 모습은 백악기 공룡의 숨결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점박이’의 바통을 이어 받은 초식 공룡은 바로 사이카니아 ‘싸이’. 그의 친근한 표정과 카메라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올 때마다 화면에 금이 가는 디테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점박이’와 같은 타르보사우르스인 ‘송곳니’ 역시 여장부답게 시원시원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커다란 포효와 함께 ‘송곳니’를 감싸고 있는 사막의 모래 바람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녀의 액션 본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점박이’, ‘싸이’, ‘송곳니’ 세 공룡 캐릭터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모션 포스터를 공개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가족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사진제공=㈜드림써치씨앤씨     ©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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