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할리스커피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연말을 앞두고 기부를 통해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할리스커피 X 미르(MiiR)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텀블러 3종은 ‘착한 텀블러’로 알려진 미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제품 구입과 동시에 기부 프로젝트에 자동 참여 돼 제품의 가격 중 일부가 물 정화 및 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텀블러 바닥에 적힌 기부 코드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기부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르 제품 판매를 통해 현재까지 총 6,000만 달러의 기금이 전 세계의 기부 활동에 쓰였다.

할리스X미르 컵 텀블러는 고품질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제작된 이중벽 구조의 컵 형태 텀블러다. 뚜껑이 있어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검정색과 흰색 두 종류다. 12온즈 용량으로 가격은 29,000원이다.

할리스X미르 와이드 마우스 텀블러는 음료를 마시기 편리하도록 넓은 입구로 제작돼 세척이 용이하다. 고품질의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뚜껑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기능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16온즈 용량이며 가격은 38,000원이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이중 구조의 머그컵인 더블 월 스테인리스 머그 3종도 출시했다. 이중 구조로 제작돼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다. 색상은 검정색, 흰색, 빨간색 세 종류다. 300ml 용량에 가격은 19,0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미르 텀블러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MD 제품 라인업을 넓혀 나갈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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