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밤' 신현수, 여심 저격! 애틋한 눈빛연기로 만들어낸 ‘아슬아슬 재회’

끝내 마주한 두 사람, 슬픈 인연 결실 맺을 수 있을까 ‘궁금증 UP’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2/15 [18:05]

'열두밤' 신현수, 여심 저격! 애틋한 눈빛연기로 만들어낸 ‘아슬아슬 재회’

끝내 마주한 두 사람, 슬픈 인연 결실 맺을 수 있을까 ‘궁금증 UP’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2/15 [18:05]
▲ 사진제공=열두밤 캡쳐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지난 14일 방송된 열두밤 10회에서는 차현오(신현수 분)가 무릎 부상으로 괴로워하며 끝내 무용수의 꿈을 포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오는 결국 현실에 좌절하며 무용수를 그만두고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계속되는 통증에 고통을 호소, 약혼녀 혜란(서은우 분)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홀로 아픔을 감당해내는 모습이 비쳐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가까스로 외면했던 유경(한승연 분) 마저 운명적으로 다시 마주하게 되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보고 싶었어. 내 마음이 널 원해라며 담아뒀던 속앓이를 담담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계속해서 운명의 끈을 놓지 못하는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신현수는 특유의 눈빛과 섬세한 연기로 위태로운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보여줘 몰입도를 높였고 한승연과의 애틋한 재회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마지막 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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