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가 미키 마우스와 함께한 스페셜 뮤직비디오로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키 마우스와 함께했던 콜라보곡 'It’s A Good Time'(잇츠 어 굿 타임)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레트로한 감성과 강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에서 우주소녀와 미키 마우스가 함께 등장해 시선을 끈다.

우주소녀는 경쾌한 리듬 속에서 따뜻하면서도 밝은 매력을 담은 모습으로 10인 10색의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It’s A Good Time'이 미키 마우스의 9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인 만큼 우주소녀와 미키 마우스는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뿜어내며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드러낸다. 더불어 다양한 미키 마우스 캐릭터와 함께 만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퍼포먼스로 곡의 유쾌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It’s A Good Time'은 파티의 흥겨움을 전달할 수 있는 신나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댄스 팝 곡이다.

앞서 우주소녀와 미키 마우스는 신곡 'It’s A Good Time'으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당시 밝고 신나는 멜로디와 상큼 발랄한 안무를 선보인 우주소녀와 미키 마우스는 완벽한 '꿀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를 더했다.

올해로 90주년을 맞은 미키 마우스는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영화계에 데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지난달 서울에 처음 내한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미키 마우스와 콜라보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큰 관심을 이끌며 인기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 9월 발매했던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 활동으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또한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을 수상, 싱가포르 유명 방송사가 개최한 ‘Starhub night of stars 2018’의 ‘2018 모스트 카리스마틱 퍼포먼스 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2019년 1월 8일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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