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제작진의 거대 판타지 '아이 킬 자이언츠' 메인 포스터 공개!

우정, 가족, 성장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한 소녀의 감동 판타지 드라마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1/04 [19:50]

'해리 포터' 제작진의 거대 판타지 '아이 킬 자이언츠' 메인 포스터 공개!

우정, 가족, 성장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한 소녀의 감동 판타지 드라마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1/04 [19:50]
▲ 사진제공= 루믹스미디어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날카로운바람이뺨을스치는겨울, 찬 바람보다 매서운 자이언츠의 공격에 맞서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 킬 자이언츠>가 당당한 자세로 자이언츠와의 한 판 대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아이 킬 자이언츠>는 세상을 피해 자신만의 마법 세계로 빠져든 바버라가 모든 것을 앗아가는 자이언츠로부터 소중한 것을 지켜내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판타지 스릴러. 영화는 <9 미터>, <헬륨>, <카츄샤> 등 성장 드라마를 특유의 연출법으로 완성도 있게 그려내는 안데르스 월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은 어린 소녀 바버라가 현실과 상상 속의 괴물을 무찌르며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법과 어떤 문제가 닥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을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아이 킬 자이언츠>가 서로를 무너뜨리려고 애쓰는 대신에, 서로에게 힘을 주며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아바타>, <콜롬비아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온 조 샐다나가 자이언츠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바버라를 돕는 학교 상담 선생님 몰리 역을, <컨저링 2>에서 악귀에 씐 소녀 역으로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매디슨 울프가 자이언츠의 위협으로부터 마을과 가족을 지키려는 바버라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 킬 자이언츠> 메인 포스터에는 토끼 머리띠를 한 바버라가 거대한 망치를 들고 자이언츠를 마주 본 채 서 있다. 바버라가 들고 있는 망치에서 흘러나오는 파워와 굳건히 서 있는 자세에서 그녀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 소녀 바버라와 그녀보다 몇 배는 커다란 자이언츠와의 피할 수 없는 싸움에서 바버라가 자신만의 세계를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려움에 직면하는 용기를 전하는 거대한 감동 판타지 <아이 킬 자이언츠>는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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