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100% 민낯 녹록지 않은 삶, 현실 타격 연기 예고!

시청자 몰입 위해 생활 주름+기미까지 그대로 공개한다.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1/09 [13:26]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100% 민낯 녹록지 않은 삶, 현실 타격 연기 예고!

시청자 몰입 위해 생활 주름+기미까지 그대로 공개한다.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1/09 [13:26]
▲ 사진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간분실역으로 출연하는 신동미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리허설 중인 분실의 모습으로 신동미는 거실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치장 없는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은 물론 생활 주름이 그대로 드러나는 얼굴은 간분실 그 자체로 신동미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분실의 삶을 그대로 재연하기 위한 선택으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는 결정을 택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배우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실제로 쉽지 않은 선택이다. 사진과는 또 다른 필터 없는 고화질 영상으로 비칠 것을 예상했다면 더더욱 그렇다. 신동미는 오늘 밤 첫 방송되는 왜그래 풍상씨’ 1화를 통해 그 이유를 몸소 증명할 예정.

 

왜그래 풍상씨에서 유준상(이풍상) 오지호(이진상) 전혜빈(이정상) 이시영(이화상) 이창엽(이외상)이요절복통 오 남매가 있다면 풍상의 아내로 기둥으로 가정을 꿋꿋하게 지키려 애쓰는 간분실(신동미 분)이 있다. 18년 동안 넷이나 되는 시동생들을 자식처럼 키우고 거두고, 손이 마를 새 없이 세차장 일까지 해가며 악착을 떨었지만, 딸 뒷바라지도 힘든 분실은 하루하루가 숨이 턱 막히는 일상을 살아간다. 이렇듯 식구들 뒤치다꺼리 일인자로 속이 터지면서도 남편의 오지랖에 갈등하기도 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이풍상(유준상 분)에게 유일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날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신동미는 간분실로 분해 시청자의 몰입을 이끄는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편할 날 없는 요절복통 일상은 물론 일과 살림을 양립하는 녹록지 않은 하루와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을 통해 대변할 예정으로 시청자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진다.

새로운 변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어온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공감을 넘어 생생하게 현실 타격을 부르는 밀도 높은 연기는 물론 인간 사이다같은 매력도 톡톡히 선보인다.

 

한편으로는 신동미가 그리는 가족사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첫째인 풍상부터 5남매와의 이야기는 물론 풍상과 분실의 딸 중이(김지영 분)와 꾸리는 가정, 분실과 아버지 간보구(박인환 분)또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다채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설득력 있는 연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성 풍상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이다. 특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신동미의 현실 타격 연기가 기다려지는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