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송원석, ‘특별출연 맞아?’ 강렬한 임팩트!

‘왼손잡이 아내’ 시선강탈 신스틸러!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1/10 [18:33]

‘왼손잡이 아내’ 송원석, ‘특별출연 맞아?’ 강렬한 임팩트!

‘왼손잡이 아내’ 시선강탈 신스틸러!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1/10 [18:33]
▲ 사진제공=‘왼손잡이 아내’캡쳐본     ©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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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조은정 기자새롭게 시작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송원석이 특별출연했다.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송원석은 극 중 이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수호는 똑똑하고 반듯한 성격을 가졌으며 고아로 자라 표현하는 것에 서툴렀지만 자신에게 헌신하는 산하(이수경 분)를 만나 아낌없이 사랑을 속삭이는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불우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불의를 보면 참지 않으며,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생명을 의사로 성장한 마음 따뜻한 인물이다.

 

수호는 산하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고 결혼식 전 잃어버렸던 부모를 찾기 위해 애쓰던 와중 자신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여기에 사고로 인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등 휘몰아치는 상황에 정신없이 휘청였다.

 

이처럼 급박한 전개를 오가는 와중에도 송원석은 자신만의 색깔로 극을 묵직하게 이끌어 나갔다. 산하에게만은 모든 것을 표현하고 맞춰주는 사랑꾼의 모습을 시작으로 응급실 의사로서의 사명감, 아끼는 동생 에스더(하연주 분)를 위한 오빠 노릇까지 다양한 역할을 가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산하에게 보내는 세상 누구보다 달달하고 다정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상황에 가슴 아파 우는 장면까지 다양한 연기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기 충분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송원석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특별출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계속 출연하게 해주세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비주얼, 연기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송원석 파이팅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등 출연작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송원석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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