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해치’ 권율, 조선 최고 ‘열정 甲’ 과거 준비생 ‘박문수’ 변신!

권율, ‘정의x근성 폭발’ 지식인 비주얼! 킹 메이커로 대활약! ‘궁금증 증폭’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19/01/18 [23:36]

SBS 월화드라마 ‘해치’ 권율, 조선 최고 ‘열정 甲’ 과거 준비생 ‘박문수’ 변신!

권율, ‘정의x근성 폭발’ 지식인 비주얼! 킹 메이커로 대활약! ‘궁금증 증폭’

정다운 기자 | 입력 : 2019/01/18 [23:36]

 

(스타저널=정다운기자)배우 권율이 SBS ‘해치를 통해 조선시대 최고의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로 안방 극장에 돌아온다

 

 

▲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에 출연하는 배구 권율     © 정다운 기자

 

  

오는 2 11()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해치’(연출 이용석/극본 김이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정일우 분)가 펼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로이산’-‘동이’-‘마의등 사극 흥행불패신화의 주인공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이다. 퓨전사극일지매’, 미스터리 스릴러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용석 감독이 김이영 작가와 의기투합해 볼거리 풍부한 명품 사극을 만든다. 

 

그런 가운데 해치측은 18() 권율의 첫 촬영컷을 공개했다. 권율은 극 중 출세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려운 형편에도 선비의 기개를 꿋꿋하게 지키는 과거 준비생 박문수역을 맡았다. 조선 사헌부 감찰 시험에 번번이 낙방하지만 근성-열정-정의를 쫓는 의기만큼은 조선 최고인 인물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약한 자를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식인이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율은 가지런한 갓과 정갈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강직한 선비로 완벽 변신한 모습. 갓 너머 총명한 눈빛과 입가에 걸린 미소를 통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박문수의 매력과 묘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어, 관심이 치솟는다. 

 

특히 의문의 서신을 들고 누군가를 쫓아 저잣거리를 전력 질주하는 권율의 모습이 인상 깊다. 그가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동분서주하는 이유와 손에 든 서신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권율은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의 곁을 뚝심 있게 지키면서 그를 왕으로 만드는 킹 메이커로 대활약하게 된다. 

 

권율은 그 동안 보이스2’ 살인마 방제수, ‘귓속말엘리트 변호사 강정일, ‘식샤를 합시다2’ 사무관 이상우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마다 전작의 캐릭터를 완벽히 지우는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입증한 바. 그런 권율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문수로 분해 부정부패 척결의 일등공신암행어사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모은다. 

 

권율은 현재 유쾌하고 긍정적인 박문수 캐릭터를 만나 이용석 감독님, 배우, 스태프 분들과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운을 뗀 뒤 앞으로 박문수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기대된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 드라마 '해치'를 향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SBS ‘해치복수가 돌아왔다후속으로 오는 2 11()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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