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동주','그것만이 내 세상','사바하'까지! 흥행 불패 男-男 계보 화제!

브로 케미 흥행 공식을 이어간다!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2/04 [23:51]

박정민, '동주','그것만이 내 세상','사바하'까지! 흥행 불패 男-男 계보 화제!

브로 케미 흥행 공식을 이어간다!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2/04 [23:51]
▲ 사진제공=네이버 영화, CJ엔터테인먼트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신흥종교라는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사바하>의 박정민이 강하늘, 이병헌에 이어 이정재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강하늘, 이병헌까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정민이 <사바하>에서 이정재와 함께 다시 한번 男-男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2016년 <동주>에서 박정민은 시인 ‘윤동주’ 역의 강하늘과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로 분해 애틋하면서도 뜨거운 우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가슴 먹먹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2018년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배우 이병헌과 함께 난생 처음 만난 형제로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감동으로 새해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처럼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박정민이 <사바하>에서 이정재와 만나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도전적인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폭발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한적한 마을의 정비공 ‘나한’으로 분한 박정민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자살하던 날 함께 있던 미스터리한 인물.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역의 이정재와 대척점에 서서 시종일관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박정민과 이정재 배우의 첫 앙상블이 만들어 낼 새롭고 신비로운 긴장감에 <사바하>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사바하>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 박정민에 대해 이정재는 “박정민이 있는 <사바하>와 없는 <사바하>는 영화의 색깔이 많이 다른 것 같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박정민은 “워낙에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다. 이정재 선배님이 나오는 영화에 같이 출연할 수 있다는 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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