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역사' 궁금증 & 기대감 최고조 메인 포스터 대공개!

다섯 남녀의 숨겨진 비밀 “너라고 달랐을까?”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23:22]

'질투의 역사' 궁금증 & 기대감 최고조 메인 포스터 대공개!

다섯 남녀의 숨겨진 비밀 “너라고 달랐을까?”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2/14 [23:22]
▲ 사진=㈜유앤정필름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남규리, 오지호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질투의 역사>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 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밝혀질 비밀의 실체를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환하게 웃고 있는 ‘수민’(남규리)과 긴장한 듯한 표정의 ‘원호’(오지호) 그리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 시선을 회피하는 ‘진숙’(장소연)과 ‘홍’(김승현)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너라고 달랐을까?’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질투’와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었던, 본능적이고도 강렬한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암시해 호기심을 더하고 ‘때론 뜨겁고 때론 차가웠던 다섯 남녀의 비밀’이라는 카피는 사랑과 질투로 뒤엉킨 다섯 남녀의 치명적인 비밀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다섯 남녀 사이에 흐르는 묘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아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다섯 남녀의 과거 속에 숨겨진 비밀의 실체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는 <질투의 역사>.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질투’를 소재로 담은 <질투의 역사>는 질투와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올 봄 관객의 심장을 파고드는 색다른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순애>(2016)와 <길>(2017)로 각각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인봉 감독의 작품으로, 남규리, 오지호, 장소연, 김승현의 밀고 당기는 팽팽한 연기 호흡과 치밀한 케미스트리로 올봄, 가장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할 영화 <질투의 역사>는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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