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오브 더 이어' 캐릭터 포스터 3종 전격 공개!

두근두근 로맨스 시작 VS 크레이지 방해꾼 등장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2/28 [20:58]

'브라더 오브 더 이어' 캐릭터 포스터 3종 전격 공개!

두근두근 로맨스 시작 VS 크레이지 방해꾼 등장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2/28 [20:58]
▲ 사진제공=㈜달빛공장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현실 남매의 코믹 라운드매치를 그린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각 인물들의 특징을 한 장에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인생을 망치려 태어난 분명한 오빠 ‘첫’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의 이야기를 그린 애인사수 버라이어티 코미디. 현지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오는 3월 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3월 22일에는 중국 전역에서 와이드 개봉 예정인데, 이로써 17개국째 개봉을 맞이한다. 태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전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야(우랏야 세뽀반)’와 태국의 하정우 ‘써니(써니 수완메타논트)’가 각각 제인과 첫을, 그리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닉쿤’이 제인과의 사랑을 지키려 애쓰는 남자친구 모치를 맡아 환상의 연기 호흡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3종으로 각각 제인과 첫, 그리고 모치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오빠도 환불이 되나요?’라는 카피와 함께 질릴 대로 질린 제인의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낄 때 빠지고 빠질 때 끼면서 자신이 연애를 할 때만 오빠 노릇을 하며 참견하는 첫을 정말로 환불하고 싶어 하는 제인의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하지만 이런 제인과는 달리 무슨 문제 있냐는 듯한 첫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나 몰래 연애를 한다고?’라는 카피는 첫의 연애 방해 공작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죄가 있다면 동생으로 태어난 죄밖에 없는 제인과 연애 방해에 도가 터 척하면 첫의 언어유희를 활용한 캐릭터 소개는 사람의 입장을 대변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첫의 집요한 방해에도 ‘사랑을 숨겨선 안 되죠!’라고 선언하는 모치를 볼 수 있다. ‘다정함이 사람이 되면 모치’라는 캐릭터 소개에도 드러나듯이 무슨 일이 있어도 제인을 다독여주고 이해해주는 다정한 남자친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대박 재밌고 감동적이었음”(김***, CGV), “웃음 터지는 로맨스와 마음이 따스해지는 영화”(all****, 인스타그램), “#이세상남매라면 #필관람 세련되고 재밌는 영화”(kok****, 인스타그램), “호적메이트, 소재도 좋고 공감 백배”(min****, 인스타그램), “한국 개봉만을 손꼽았던 태국의 화제작ㅋㅋ♥”(ste****, 인스타그램) 등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3인 3색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3월 7일 개봉한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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